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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안재형 프로필 나이 | 안재형 자오즈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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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포데믹✅ 2026. 7. 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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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탁구선수 안재형 프로필 나이 | 안재형 자오즈민 아들 

탁구선수 안재형 프로필 나이 | 안재형 자오즈민 아들 

- 탁구선수 안재형 프로필

 

탁구선수 안재형 프로필 나이

대한민국 탁구의 황금기를 이끈 안재형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를 통해 다시 조명받고 있다. 1980년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치며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중국 여자탁구의 간판스타 자오즈민과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을 이뤄낸 이야기까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형은 1965년 1월 8일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으며 2026년 기준 61세다. 득량서국민학교와 부산남중학교, 광성공업고등학교를 거쳐 부산산업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180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파워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국가대표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1980년대 세계 탁구는 중국이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시기였다. 안재형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며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는 예술체육요원 혜택이 주어진 금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이 중국을 꺾는 역사적인 순간의 중심에 섰다.

 

올림픽 메달부터 세계선수권까지 빛난 선수 경력

안재형의 선수 생활은 국제대회 성과로도 빛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7년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특히 서울 아시안게임 결승전은 지금도 한국 탁구 최고의 명승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당시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과 맞붙었고, 안재형은 1·5·9번째 경기에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금메달 획득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강한 승부 근성은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고, 한국 탁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자오즈민과 결혼, 아들 안병훈

안재형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내 자오즈민과의 사랑이다. 자오즈민은 중국 여자탁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였으며 두 사람은 1984년 국제대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는 한국과 중국이 공식 수교 이전으로 정치적 상황까지 고려해야 했던 시기였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갔고, 결국 1989년 결혼에 성공하며 '한중 핑퐁커플'이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얻었다. 이들의 결혼은 스포츠를 넘어 양국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국경과 이념을 뛰어넘은 사랑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슬하에는 아들 안병훈을 두고 있다. 안병훈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프 선수로 성장했으며, 안재형은 지도자 생활을 잠시 뒤로하고 미국에서 아들의 선수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을 위한 선택을 이어왔다.

 

지도자 활동과 '꼬꼬무'에서 재조명된 러브스토리

선수 은퇴 후 안재형은 동아증권 코치와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감독,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선수 시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뿐 아니라 강한 정신력과 도전 의식을 강조하는 지도 철학을 전하며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했다.

 

7 23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사랑이 '세기의 사랑' 편으로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숙소에서도 중국어 테이프를 반복해 들으며 자오즈민과의 소통을 준비했던 안재형의 노력과, 처음 마음을 전했던 편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람의 모습과 국경을 뛰어넘어 사랑을 지켜낸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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