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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충주시장 프로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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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데믹 2026. 6.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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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충주시장 프로필 나이

- 이동석 충주시장

 

■ 이종석 충주시장 프로필

1985년생인 이동석 당선자는 만 40세의 나이로 충북 도내 역대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연소 기록은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만 44세로 제천시장에 당선된 엄태영 현 국회의원이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 당선자가 4살 어린 나이로 24년 만에 이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이 당선자는 충주 출신으로 미국 UC 산타바바라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뉴욕대(NYU)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MBN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 전문위원과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3급 상당),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당선자는 "충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민의 삶을 먼저 살피고, 약속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24표 역전극…이동석, 충북 역대 최연소 충주시장 탄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가 개표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초접전 끝에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의 극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불과 124표 차로 당락이 갈리면서 지역 언론의 '당선인 소감' 보도까지 엇갈리는 이례적인 해프닝이 빚어졌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동석 당선자는 개표율 99.96% 기준 5만 2,945표(득표율 50.05%)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5만 2,821표·49.94%)를 근소하게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124표. 충주시장 선거 역사상 가장 피를 말리는 초박빙 승부였다.

 

이번 선거는 애초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출신으로 지역 정치권에 오랫동안 기반을 다져온 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이 당선자는 개표 초반 득표율 기준 11%포인트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사실상 낙선을 직감한 이 당선자가 지인들과 위로의 자리를 갖고 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보수 성향이 강한 외곽 지역 개표함과 관외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급격히 뒤집혔다. 새벽 들어 표 차를 빠르게 좁힌 이 당선자는 끝내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 맹정섭 당선 소감 보도까지 뒤바뀐

초접전이 이어지면서 이날 충청지역 일부 언론 매체가 맹 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하고 당선 인터뷰를 진행했다가 서둘러 삭제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관외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과정에서 당락이 뒤집히자 해당 매체는 맹 후보의 당선 인터뷰 기사를 내렸다.

 

이 장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충주시장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 중에 관외투표 결과가 나와 당선인이 바뀌었다"는 내용이 잇따라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개표율 99%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사례", "124표 차면 진짜 끝까지 봐야 한다", "지방선거에서 보기 드문 대역전극"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의료·경제·관광 아우르는 핵심 공약

이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 유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의료 분야에서는 서충주신도시 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으며, 건국대 충주병원과 서울 대형 병원 간 의사 순환근무제 도입을 통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부품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복합쇼핑몰 조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관광·문화 부문에서는 충주관광공사 설립 및 충주 예술의전당 건립을 추진해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전국적 화제를 모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의 독창적 운영 방식 역시 계속 지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단 124 차이가 보여주듯, 지지층과 비지지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이 임기 초반 당선자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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