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콩국수 | 추신수 콩국수 콩비지 전골
- 남겨서 뭐하게 콩국수


2026년 8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 남겨서뭐하게 54회에서는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영자와 박세리가 추신수를 위해 준비한 여름 제철 한 상의 메인은 바로 콩국수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국내산 콩을 매일 맷돌에 직접 갈아 완성한 진한 콩국수 맛집이 소개되었다.



이번 남겨서뭐하게에서 소개된 식당은 서울 강남 대치동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피양콩할마니'이다. 이곳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2017년부터 꾸준히 선정된 평양식 콩 요리 전문점으로, 평양 출신 할머니가 딸과 함께 오랜 세월 운영해 온 서울 대표 콩국수 맛집이다. 상호의 '피양'은 평양 사투리에서 유래했다.


<피양콩할마니>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81길 30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수인분당선 선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6~7분 거리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2:00까지이며, 전화번호는 02-508-0476이다. 자차 이용 시 발렛 주차가 가능하고, 네이버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여름철 점심시간에는 콩국수를 찾는 직장인과 미식가들로 웨이팅이 발생한다. 테이블 회전율이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대기를 피하고 싶다면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점심 피크타임인 12시~1시를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송 이후 방문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양콩할마니의 시그니처 메뉴는 콩국수(16,000원)이다. 걸쭉하면서도 입자가 부드럽게 씹히는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이며, 다른 견과류를 과하게 섞지 않고 순수 콩의 풍미와 진한 농도를 자랑한다.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콩국물이 잘 감겨 올라오는 것이 이 집만의 강점이다.



그 외 대표 메뉴로는 콩비지(12,000원), 비지전골 중(42,000원), 모듬전(45,000원) 등이 있다. 만두전골, 녹두전, 보쌈, 두부전골 등 이북식 요리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콩국물 1리터(29,000원) 포장도 가능하다.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찬들도 정갈하게 나온다.


블로그 후기들을 종합하면 콩국수의 콩물 농도가 매우 진하고 고소해서 한 그릇을 비우고도 또 먹고 싶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면발이 쫄깃하고 콩물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비지전골 역시 깊은 맛과 푸짐한 양으로 2~3인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미쉐린 빕구르망 선정답게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당 느낌으로, 어르신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한다. 여름 한정 메뉴인 콩국수는 보통 5월부터 9월까지 판매되며,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방문해야 한다는 후기가 많다. 선릉역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여름 필수 맛집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