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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중 구속 송치 | 최영중 청주시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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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데믹 2026. 8.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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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최영중 구속 송치 | 최영중 청주시의원 프로필

최영중 구속 송치 | 최영중 청주시의원 프로필

- 최영중 구속 송치

 

최영중 구속 송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와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최영중(35)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과정에서 기존 피해자 외에 또 다른 미성년 피해자를 확인했으며, 추가 피해 여부와 여죄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6일 최 전 의원을 미성년자의제강간, 성착취물 제작, 성판매 권유, 성착취 목적 대화,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이 주거지와 차량, 시의회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약 3주 동안 디지털포렌식과 관련자 조사를 진행한 끝에 검찰에 사건을 넘긴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차량과 모텔 등에서 모두 세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해 학생에게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하고, 전송받은 사진을 보관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친구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하는 등 성판매를 권유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는 추가 범행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임의 제출한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하는 과정에서 교복을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과 메신저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

 

신원 확인 결과 해당 여성 역시 당시 미성년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기존 피해자 외에 또 다른 피해자로 판단해 사건에 포함했다. 경찰은 확보한 통화기록과 메신저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이후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분석에 집중하며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메신저 대화와 사진, 각종 디지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온라인 저장공간에 불법 촬영물이나 추가 성착취물이 보관됐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사실은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조사에서도 "성매수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확보한 메신저 대화 내용과 디지털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구속 송치를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지방의회 공직자 검증과 윤리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 전 의원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청주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압수수색 직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최 전 의원을 제명했지만, 자진 사퇴가 먼저 이뤄지면서 시의회 차원의 징계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 지급되고 선거비용 보전까지 청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찰은 현재 확인된 피해자 외에도 추가 피해 여부와 여죄를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검찰 역시 송치된 증거와 디지털 자료를 토대로 보완 수사를 진행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공직자 검증 시스템은 물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과 처벌의 실효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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