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어머니 고독사 | 방은희 프로필 두 번째 남편
- 방은희 어머니 고독사



방은희는 2020년 어머니를 고독사로 떠나보내야 했다. 두 번째 이혼 직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방은희는 약 1년간 어머니를 찾아뵙지 못했고, 그사이 어머니는 목욕 중 넘어져 홀로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는 사망 이틀 만에 발견되었으며, 방은희는 유품 정리를 직접 하지 못하고 특수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한다. 이후 6년간 방은희는 "엄마, 미안해"라며 납골당을 찾을 때마다 자책의 눈물을 흘려왔다.



방은희는 2026년 8월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6년간의 자책감을 고백했다. "떠나는 순간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라며 깊은 후회를 전한 방은희는 현재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삶을 다잡고 있다. 아들은 미국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며 유학 중이며, 방은희는 아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방은희는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다. 강렬한 악역부터 현실적인 어머니 역할, 따뜻한 이웃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연기 인생만큼이나 개인적인 삶에서도 두 번의 결혼과 이혼, 건강 문제, 모친상 등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끝내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방은희는 1988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합쳐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5년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2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고, 같은 해 '닥터 진'에도 출연했다.



방은희의 작품 활동은 2020년대에도 멈추지 않았다. 2020년 드라마 '머니게임', 2023년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2025년에는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 장용과 함께 연극 '다정한 배웅'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고 있으며,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해 16년간 이어온 연예인 봉사단 활동을 인정받기도 했다.


방은희는 2000년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상대는 같은 업계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알려졌으며, 2002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방은희는 산후조리원에 있던 시기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방은희는 이후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은희의 남동생이 자주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방은희는 처음에는 이혼을 거부했지만, 결국 2004년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며 배우 활동을 병행해야 했던 방은희는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희는 2010년 두 번째 결혼을 했다. 두 번째 남편은 음악 산업 관련 인물로, 걸그룹 라붐(LABOUM)을 소속시킨 연예기획사의 대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희는 첫 번째 결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재출발을 시도했지만, 이 결혼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면서 방은희는 또다시 혼자가 되었다.



방은희의 두 번째 이혼은 단순히 결혼 생활의 종료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혼 이후에도 전 남편이 방은희의 인감을 무단으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후유증이 이어졌다고 한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면서 방은희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으며, 한쪽 눈이 실명되는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