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훈 프로필 나이 | 가수 유채훈 일몬도 라포엠
- 유채훈 프로필 나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이자 가수 유채훈이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성악 실력과 대중적인 보컬을 모두 갖춘 유채훈은 오랜 무명생활과 수많은 오디션 도전을 딛고 ‘팬텀싱어3’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라포엠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채훈의 정확한 출생연도와 나이는 공개 자료에 따라 다르게 소개되는 경우가 있어 특정 나이를 단정하기보다는 음악 활동 이력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테너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어 발라드와 가요까지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유채훈은 처음부터 성악가를 꿈꾼 것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가수가 되고 싶었고, 중학교 시절에는 교내 록밴드 활동을 하며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 것은 학창 시절 음악 실기시험이었다. 한국가곡 ‘봄이 오면’을 자신의 음역에 맞춰 높은 키로 부른 유채훈의 목소리를 들은 음악 교사는 성악을 공부해보라고 권유했다.



특히 좋은 테너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은 유채훈에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성악을 공부했고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진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하지만 성악을 전공한 뒤에도 마음 한편에는 대중가수에 대한 꿈이 남아 있었다.


유채훈은 ‘팬텀싱어3’를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 하지만 첫 무대부터 뛰어난 성악 실력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주목받았고, 박기훈·정민성·최성훈과 함께 라포엠을 결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견뎌온 유채훈에게 ‘팬텀싱어3’는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이후 라포엠의 리더로 활동하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중화에 힘을 보탰고, 국내외 공연과 방송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라포엠 활동과 함께 유채훈은 솔로 가수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22년 첫 미니앨범 ‘Podium’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고 이후 ‘Impasto’, ‘Sfumato’ 등의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 색깔을 확장했다.



솔로 활동에서는 성악가 유채훈보다 대중가수 유채훈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성악 발성에 익숙했던 만큼 대중가요 발성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오랜 성악 훈련에서 쌓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발라드와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유채훈은 8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1585회에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서 박주원 밴드와 함께 ‘마이 컨페션’을 선보인 뒤 솔로 무대에서는 ‘오픈 암스’와 ‘올 바이 마이셀프’를 들려줄 예정이다.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 그리고 솔로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유채훈이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어떤 깊이 있는 보컬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랜 무명생활을 지나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온 유채훈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