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유 개그우먼 나이 결혼 | 런닝맨 김지유 유재석
- 김지유 개그우먼





김지유는 방송에서 KBS와 S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네 차례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전하며, 당시 느낀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김태균은 “이렇게 재주 많은 사람을 몰라봤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이은형은 “유튜브로 잘 되려고 떨어졌나 보다. 초대박이 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지유 본인도 이제는 공채 탈락이 오히려 잘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해진 틀 안에서 활동하기보다, 유튜브를 통해 하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도하며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네 번의 실패는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


김지유는 김진주, 박세미와 함께 운영하는 ‘백마TV’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채널에서 팬 서비스 담당으로 통할 정도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댓글과 DM에 빠르게 답변하며, 팬들의 의견을 콘텐츠에 반영하는 유연함을 보인다.


이후 SBS 16기 주희중, KBS 29기 윤승현과 함께 ‘5분필름’을 개설해 스케치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아내, 아르바이트생, 이웃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폭스클럽’, ‘밈고리즘’, ‘서준맘’ 등 다른 채널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호탕한 웃음소리와 직설적인 유머, 그리고 순진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유는 개그맨 임우일과 ‘닮은 꼴 커플’로 방송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썸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수근이 “정말 둘이 뭐가 있긴 한 거냐”라고 묻자 임우일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닮아서 그렇다”라고 답했고, 김지유는 과거에는 닮았다는 말이 불쾌했지만, 지금은 임우일이 잘 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심지어 스스로 “우일이 형”이라고 소개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애 감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우일을 듬직하고 한결같은 사람으로 평가하면서도 “키스는 못하겠다”라고 솔직히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하관이 비슷해 스킨십 시 턱이 부딪힐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덧붙였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첫 출연한 방송인 김지유가 유재석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유라인 탑승’ 작전으로 눈길을 끈다. 종로 곳곳을 누비는 ‘종로마불’ 레이스에 나선 김지유는 이동 중 유재석에게 다가가 “눈물 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라고 능청스러운 아부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김지유의 뻔뻔한 ‘아부 플러팅’에 황당한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유는 점심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노래 미션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첫 출연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호의 엉뚱한 발음과 허당미 넘치는 몸 개그도 함께 공개된다. 멤버들은 종로 일대를 돌며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레이스를 펼쳤으며, 8·15 광복절을 기념한 특집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졌다. 김지유가 유재석의 선택을 받으며 ‘유라인’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