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보자기솥닭 장작솥닭 토종닭
- 남겨서 뭐하게 보자기솥닭


남겨서 뭐하게 보자기솥닭이 방송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tvN STORY 남겨서뭐하게 55회에서 메이저리거 출신 추신수, 김병현, 오승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방문한 맛집으로 소개됐는데, 이영자와 박세리가 적극적으로 추천한 곳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감이울 장작솥닭은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에 자리한 토종닭 전문 식당이다. 2025년 8월 오픈한 비교적 신생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참나무 장작불에 보자기로 싼 토종닭을 50분 넘게 쪄내는 전통 방식의 조리법이 입소문을 타면서 오픈 초기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감이울 장작솥닭은 전화 예약 없이는 방문이 불가능한 완전 예약제 식당이다. 예약 가능 시간대는 11시 30분, 12시, 1시 30분, 2시, 5시, 5시 30분, 7시, 7시 30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하루에 아궁이 6개만 운영하기 때문에 주말 방문을 원한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전화를 넣어야 한다는 게 방문객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보자기솥닭의 조리 방식은 상당히 독특하다. 싱싱한 토종닭을 보자기 천으로 감싼 뒤, 전복, 인삼, 밤, 대추, 찹쌀, 고구마, 단호박, 각종 약재를 함께 넣어 거대한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쪄내는 방식이다. 각 테이블마다 개별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어 손님 눈앞에서 장작이 타오르며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이 비주얼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라는 반응이 많다.



감이울 장작솥닭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시골 촌캉스다. 단층 독립 건물에 넓은 마당과 주차장이 있어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을 준다. 방송에서도 추신수, 김병현, 오승환 세 사람이 보자기를 펼치는 순간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실제로도 보자기를 여는 순간 쏟아지는 김과 장작불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가격대가 2~3인 기준 85,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전복과 인삼이 통째로 들어가고 토종닭의 양이 넉넉해 배불리 먹고도 남는다. 특히 마지막에 남은 육수에 칼국수나 죽을 말아 먹으면 그게 진짜 마무리인 거다. 다만 방송 출연 이후 예약 경쟁이 치열해졌으므로, 방문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