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순 프로필 | 배우 탤런트 서권순 나이
- 서권순 프로필 나이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가정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원로 배우다. 서권순은 한국 최초 여자 검도 유단자로도 유명하다. 70대 후반인 지금도 필라테스와 검도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서권순은 1968년 연극 무대에서 처음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TV에 진출했다. MBC 역사상 첫 번째 공채 기수라는 점에서 한국 방송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체계적으로 연기를 배운 뒤 무대에 올랐고,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데뷔 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것은 대단한 기록이다.


서권순 대표작으로는 '사랑과 전쟁'이 빼놓을 수 없다. 시어머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국민 시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왕꽃선녀님' 등 가정극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예능에도 종종 얼굴을 비추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원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이 돋보인다.


서권순은 1971년 25세에 2살 연상의 김동인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한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력이 있다.



남편 김동인 씨와는 50년 넘게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서권순은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왔으며, 검도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도 가족의 응원 덕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권순은 '욕망의 덫'에서 왕금자 역을 맡았다. 극중 인물들 사이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가족 관계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이다. 원로 배우 특유의 묵직한 연기로 작품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만 79세의 나이에도 100부작 일일드라마에 도전하는 열정이 놀랍다. 데뷔 57년 차의 내공으로 젊은 배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모범적인 선배로 통한다. 장서희, 전혜원 등 주연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