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 해금 | 홍경민 아내 부인 김유나 해금 연주가
- 김유나 해금





김유나는 국립국악중학교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예술사와 전문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음악 박사(D.M.A.) 학위까지 받은 학구파 음악인이다.


김유나의 학력은 국악 엘리트 코스 그 자체다. 국립국악중학교에서 시작해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쳤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학사(예술사)와 석사(전문사)를 모두 마친 뒤, 서울대학교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국악 한 길을 걸어온 셈이다. 제18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2002), 제2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2006),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전통음악부문 대상(2007)까지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유나는 국립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남대, 경북대에 출강했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대학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해금 독주회를 개최했다.



김유나의 연주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한 것은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다. 이 곡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돼 있다. 클래식 국악부터 대중적인 연주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해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유나와 홍경민의 만남은 2014년 KBS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이었다.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 해금 연주자로 참여한 것이 시작이다. 같은 해 5월 열애를 공개했고, 11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홍경민보다 10살 연하다.



결혼 후 2016년 장녀 라원, 2019년 차녀 라임을 낳았다. 2019~2020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이 출연하기도 했다. 2026년 8월부터는 SBS '동상이몽2'에 새 부부로 합류해 다시 방송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동상이몽2' 방송에서 두 부부의 교육관 차이가 화제가 됐다. 김유나는 "악기는 경쟁이다. 1등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꾀부리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성취 지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홍경민은 "제치고 이기고 싶었던 적 없다. 냉면처럼 가늘고 길게"라며 느슨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김유나는 "솔직히 아빠가 다 버려놨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경쟁 속에서 성장한 음악인 엄마와 자유로운 영혼의 가수 아빠 사이에서 벌어지는 교육관 충돌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