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선 학력 | 이인직 전범선 가수
- 전범선 학력





전범선은 1991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나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다트머스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밴드 리더이자 작가, 동물권 활동가로 폭넓게 활동해 왔으며, 최근 친일파 이인직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범선 학력은 역사 강연 활동의 든든한 밑바탕이 됐다.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을 나온 뒤 다트머스대 역사학과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했고,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 석사 과정을 1년 만에 마쳤다. 이런 배경 덕분에 역사 콘텐츠에서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전범선은 미국 대학 입시의 역사 과목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해 대중과 역사를 나눴다. '전범선의 한국사 테라피' 등 역사서를 펴내고 신문 칼럼을 연재하는 등 강연과 집필을 오가며 역사 대중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전범선은 밴드 '전범선과 양반들'의 리더이자 보컬로 무대에 서는 가수다. 2014년 1집 '사랑가'로 이름을 알린 뒤 2016년 2집 '혁명가', 2017년 3집 '방랑가'를 잇따라 발표하며 역사와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록 사운드로 독자적인 색깔을 다져 왔다.



전범선과 양반들은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아래로부터의 혁명'으로 최우수 록 싱글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동학 경전 '용담유사'에서 영감을 얻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등, 역사와 사상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실험적인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범선은 신소설 '혈의 누'를 쓴 이인직의 5대손으로 알려졌다. 이인직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 작가로 이름을 남겼지만, 이완용의 통역관으로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이기도 하다. 일본인 여성과 재혼하면서 본처와 가족을 버렸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전범선은 성인이 될 무렵 어머니를 통해 자신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하던 역사 전공생에게 이 사실은 큰 충격이었고, 이를 계기로 역사서 집필에 매달리게 됐다고 전했다.


전범선은 2026년 8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인직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이 방송에서 이인직이 외가 쪽 5대조 할아버지이며 '혈의 누'를 쓴 작가라는 점을 오래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전범선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가 어머니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는 사연도 매불쇼에서 다시 전했다. 후손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 역사서를 집필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방송 출연 역시 지난 잘못을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