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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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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te62749 2026. 8.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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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개그맨 유상무가 과거 대장암 3기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느꼈던 두려움과 가족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상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여러분 진짜 건강해야 한다”며 과거 암 투병 경험을 직접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유상무는 “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는다”며 “제가 예전에 암에 걸렸다. 대장암 3기 말이었는데 당시 의사에게 살 수 있는 확률이 50%, 항암치료를 하면 70%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상무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는 “그때는 나름 잘 나갔다. 버라이어티도 많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암 진단은 방송 활동을 비롯해 평소 중요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을 뒤로하게 만들었다.

 

수술실 앞에서 내려놓은 돈과 명예

유상무는 수술실에 들어가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느꼈던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정말 다 놓고 가더라. 돈도, 명예도, 팔에 차고 있던 팔찌와 장신구, 지갑, 카드 같은 것도 다 놓고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다시 건강하게 눈만 뜰 수 있다면’, ‘다시 건강하게 살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평소에는 돈이나 명예, 물질적인 것들이 중요한 가치처럼 느껴졌지만 생명을 앞에 두고 나니 가장 간절한 것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었다는 설명이다.

 

“문이 닫힐 때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특히 수술실로 향하던 순간 아내와 마주쳤던 기억도 생생하게 떠올렸다. 유상무는 “문이 닫힐 때 아내와 눈이 마주쳤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살아날 수 있다면’, ‘이 암 덩어리를 뗄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대장암 진단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긴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가족의 곁에서 치료를 견뎌낸 끝에 건강을 회복했고,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는 1980년생 코미디언으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어가며 건강 회복에 힘썼고, 이후 꾸준한 관리 끝에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냥 걸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투병을 이겨낸 유상무가 이번 영상을 통해 강조한 것은 결국 ‘건강’이었다. 유상무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유에 대해 “제 이야기를 하면 어떤 분에게는 용기와 새로운 마음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말고 건강만 생각하시라”며 “그냥 걸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대장암 투병을 직접 경험한 유상무에게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수술실에 들어가며 건강하게 다시 눈을 뜨기를 간절히 바랐던 경험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유상무의 고백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건강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단과 수술, 항암치료라는 시간을 지나온 유상무가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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