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호연 나이 프로필 | 남호연 B급 청문회
- 개그맨 남호연


개그맨 남호연이 오랜 공개 코미디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과 유튜브, 공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 SBS ‘웃찾사’를 통해 이름을 알린 남호연은 수많은 코너와 프로그램을 거치며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을 만들어온 코미디언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B급 청문회’와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다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남호연은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그맨의 꿈을 품었고, 대학로 무대에 뛰어들며 본격적으로 코미디언의 길을 시작했다. 특히 만 19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남호연은 2004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찾사’를 비롯해 KBS ‘폭소클럽’, MBC ‘하땅사’, ‘개그공화국’, ‘개그시대’, ‘개그투나잇’ 등 다양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웃찾사’에서는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 당시 젊은 개그맨들과 함께 여러 코너를 선보였다. ‘왜이래’, ‘언행일치’, ‘웅이 아버지’ 등 다양한 코너를 거치면서 특유의 빠른 상황 판단과 캐릭터 표현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남호연의 장점은 목소리와 말투를 활용한 개그다. 과장된 행동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반응과 특유의 억양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존재감을 쌓았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하나둘 사라진 이후에도 남호연은 무대를 떠나지 않았다. 대학로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고, 2020년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했다.



코미디빅리그’에서는 ‘타짜: 깡패 PD 곽철용’, ‘수카페’, ‘코빅 총회’, ‘머니게임’, ‘쇼킹덤’, ‘국가대표’, ‘오동나무엔터’ 등 다양한 코너에 참여했다. 한 가지 캐릭터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설정과 역할을 꾸준히 시도하며 오랜 공개 코미디 경력을 이어갔다.



최근 남호연의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가 ‘B급 청문회’다. 남호연은 동료 코미디언 최성민 등이 함께하는 B급스튜디오 콘텐츠에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순발력 있는 토크를 선보이고 있다.



B급 청문회’는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파고드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남호연 역시 오랜 코미디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방송 중심이었던 활동 무대를 유튜브까지 확장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8월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남호연을 비롯해 황제성, 임우일, 곽범이 출연한다. ‘코미디 숏리그’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서로에 대한 폭로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남호연은 방송에서 자신을 “예능계의 길고양이”에 비유하며 황제성, 임우일, 곽범을 집고양이에 빗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임우일과 관련된 대기실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예상하지 못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2004년 데뷔 이후 20년 넘게 코미디 무대를 지켜온 남호연은 이제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와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웃찾사’ 시절 젊은 개그맨으로 출발했던 남호연이 공개 코미디의 전성기와 변화를 모두 경험한 만큼, 오랜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순발력과 입담은 현재 활동에서도 강점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