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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슬기 신부 토마스 데 아퀴노 | 진슬기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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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대믹 2026. 8.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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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진슬기 신부 토마스 데 아퀴노 | 진슬기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 인연

진슬기 신부 토마스 데 아퀴노 | 진슬기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 인연

- 진슬기 신부 

 

진슬기 신부 프로필

  • 이름 : 진슬기 신부
  • 나이 : 1980년 무렵 출생, 40대 중반으로 추정
  • 소속 : 천주교 사제
  • 사제명 : 토마스 데 아퀴노
  • 학력 :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 수학
  • 활동 :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강론 번역, 저술, 방송 출연
  • 저서 :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2014),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2015)

 

진슬기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우리말로 옮기며 이름을 알린 천주교 사제다. 로마 유학 시절부터 교황의 강론과 어록을 번역해 온라인에 소개하면서 젊은 신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이런 작업이 여러 권의 책으로 묶여 대중에게 널리 다가갔다. 

 

신부 사제의 길과 로마 유학

진슬기 신부가 대중에게 알려진 출발점은 로마 유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에서 수학하며 신학과 철학의 기초를 다졌고, 유학 2년차이던 2014년 무렵에는 이미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낯선 언어와 방대한 분량 앞에서 번역이 쉽지 않았다고 전해지지만, 교황의 말이 지닌 온기를 그대로 살리려는 고민이 작업 곳곳에 배어 있었다. 

 

진슬기 신부의 유학 무대였던 그레고리오 대학은 오랜 전통을 지닌 교황청 직속 교육기관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성직자와 신학생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곳에서 쌓은 학문적 훈련과 로마 현지에서 체감한 교회의 분위기는 교황의 언어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저술과 번역 활동

진슬기 신부의 대표적인 성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엮은 책들이다. 2014년 펴낸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는 교황이 강론에서 던진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모은 책으로, 무거운 신앙 서적과 달리 유쾌하고 직설적인 제목만으로도 서점가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15년에는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교황의 언어를 한국 독자에게 전했다. 

 

진슬기 신부는 종이책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에도 앞장섰다. 페이스북 등에 교황의 최신 어록을 우리말로 번역해 올리며, 성당 문턱을 높게 느끼던 젊은 세대에게 신앙의 메시지를 짧고 쉽게 전달했다. 다른 사제들과 힘을 모아 교황의 말과 그림을 함께 담은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딱딱한 교리 대신 일상의 언어로 다가서려는 시도였다. 

 

진슬기 신부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연

진슬기 신부의 활동을 관통하는 핵심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각별한 인연이다.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검소한 생활과 낮은 곳을 향한 시선으로 전 세계에 신선한 울림을 줬고, 마침 로마에 머물던 젊은 사제는 그 변화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진슬기 신부가 오래 마음을 쏟아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선종하며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슬픔을 남겼다. 소외된 이들을 먼저 껴안고 평화를 호소해 온 교황의 삶은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시대의 어른으로 기억됐다. 오랜 세월 교황의 언어를 우리말로 옮겨온 사제에게 이번 이별은 남다른 무게로 다가왔으며, 교황이 남긴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이어갈지가 새로운 과제로 놓였다.

 

방송 출연과 근황

진슬기 신부는 2026년 한 스토리텔링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찬원과 장도연, 이낙준이 진행을 맡은 방송에서 진슬기 신부는 스토리텔러로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고 전해진다. 가수 바다가 함께 자리해 교황이 걸어온 길과 남긴 유산을 되짚었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종교 이야기를 생생한 일화와 함께 풀어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 

 

진슬기 신부가 참여한 해당 회차는 방영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간적인 면모와 마지막까지 낮은 곳을 향했던 발자취가 진솔하게 전해지면서, 역대 방송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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