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 재방송 몇부작 디자이너 시청률
- 소라와 진경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소라와 진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다시 런웨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1990년대 패션계를 이끌었던 두 모델이 50대에 접어든 현재, 세계 무대인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다시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시작하는 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모델이라는 직업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노력과 자기관리, 그리고 끊임없는 경쟁의 현실을 함께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라와 진경’은 2026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6월 14일까지 총 8회로 구성된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이고 MBC 공식 홈페이지와 웨이브(Wavve)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이후 주요 장면은 MBC 공식 채널과 온라인 클립 서비스를 통해서도 공개되고 있다.
이소라와 홍진경 불화설?


이소라와 홍진경은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선후배 모델이다. 이소라는 1990년대 국내 슈퍼모델 열풍을 이끈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홍진경 역시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독보적인 예능감과 사업가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홍진경은 여러 방송에서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로 이소라의 존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선후배 관계를 넘어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포착되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특히 홍진경과 이소라가 생활 습관과 생각의 차이로 의견을 달리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소라가 "편한 사이라고 느낀 적은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단순한 갈등이나 불화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온 거리감과 오해를 해소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화제


첫 방송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진출을 목표로 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도전기가 공개됐다. 홍진경은 런웨이 복귀를 위해 식단 관리와 체력 훈련에 돌입했고, 이소라는 오랜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이자 동료인 홍진경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서기 위해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과 모델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이 진솔하게 그려지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성공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 막바지 최종 관문 앞에 선 두 사람


7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향한 사실상의 최종 관문인 피팅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오디션에서 긴 기다림을 경험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수차례 의상을 갈아입고 워킹을 반복하는 강도 높은 피팅 테스트에 임한다. 디자이너와 캐스팅 디렉터들의 냉정한 평가 속에서 긴장감은 더욱 커진다.


특히 다른 모델들이 합격을 암시하는 "내일 보자(See you tomorrow)"라는 인사를 듣는 동안 이소라와 홍진경은 끝내 같은 말을 듣지 못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실제 런웨이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는 두 사람의 워킹 트레이너이자 세계적인 모델인 정소현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현지 오디션 과정을 분석하며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