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나이 | 박신혜 남편 최태준 아들 둘째 임신
박신혜 나이 | 박신혜 남편 최태준 아들 둘째 임신
- 박신혜 나이




박신혜는 아역 배우 출신 중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인물로 평가된다.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후 성장통을 겪는 청춘 배우의 길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2009년 ‘미남이시네요’는 박신혜의 이름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결정적 작품이었다. 남장 캐릭터 고미남을 소화하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모두 잡았고, 일본·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상속자들’, ‘피노키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멜로, 성장물, 판타지 장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박신혜는 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였고, 연예계 동료로 교류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 이후에도 과도한 노출을 피하며 조용히 관계를 이어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결혼 발표 당시 박신혜는 “서로를 존중하고 의지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차분하게 치러졌다. 화려함보다 진정성을 택한 선택은 박신혜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받아들여졌다.


결혼 후 박신혜는 같은 해 5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출산 이후 일정 기간 작품 활동을 조절하며 육아에 집중했고, 인터뷰와 공식 석상에서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이전에 한 사람의 엄마로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점이 전해졌다.



박신혜는 출산 이후에도 체계적인 관리와 준비를 거쳐 복귀를 선택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은 워킹맘 배우의 현실적인 롤모델로 언급된다. 가족과 커리어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태도 역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배우 이휘향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박신혜와 함께한 전설적인 따귀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휘향은 2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당시 촬영을 회상하며 박신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휘향은 악역을 맡을 때 더욱 악랄하게 보이기 위해 대본에 없는 연기까지 연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천국의 계단’ 속 박신혜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그때 박신혜가 서른 대 정도 맞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박신혜를 안아줬다며 “생각하면 늘 미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