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 프로필 | 양소영 졸혼 남편 자녀
- 양소영 변호사





양소영 변호사는 이혼과 가사 분쟁 상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법조인이다. KBS 아침마당과 MBN 동치미 등 교양 프로그램에 꾸준히 나오며 법률 조언을 전한다. 최근에는 세 자녀를 모두 서울대에 보낸 사연과 졸혼 발언까지 알려지며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양소영 변호사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했다. 이후 가사와 이혼, 상속, 재산분할 사건을 주로 맡으며 전문성을 쌓았다. 대한변호사협회에 가사법 전문 변호사로 등록돼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 왔다.



법조 활동과 함께 수상 이력도 이어졌다. 2018년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2019년 우수변호사상을 받았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를 지냈고, 유튜브 채널 양담소를 운영하며 이혼과 가사 법률 정보를 쉽게 풀어 전하고 있다.


양소영 변호사의 남편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은 전직 공무원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27년가량 일한 뒤 명예퇴직했다고 알려졌다. 이혼 사건을 다루는 변호사와 공직자 부부라는 조합이 방송에서 종종 이야깃거리가 됐다.



오랜 결혼 생활에서 겪은 감정과 갈등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풀어내 시청자 공감을 얻었다. 이혼 상담을 업으로 삼으면서도 자신의 결혼을 돌아보는 이야기가 진솔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런 태도가 방송 활동을 오래 이어 온 배경으로 꼽힌다.


양소영 변호사는 1남 2녀를 두었고, 세 자녀 모두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큰딸과 둘째딸은 경영학과, 막내아들은 전기·정보공학부에 진학했다고 전해졌다. 바쁜 변호사 일과 세 아이 교육을 함께 해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교육 방식으로는 어린 시절 언어 교육을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초등학교 4학년 전까지 기초 학습을 다지고, 한자와 글쓰기, 논술을 일찍 가르쳤다는 것이다. 언어 능력이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된다는 생각으로 자녀들을 지도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양소영 변호사는 방송에서 졸혼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관계는 유지하되 각자의 삶을 존중하자는 뜻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더 화제가 됐다. 오랜 결혼 생활에서 느낀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졸혼 이야기가 오간 뒤 남편의 변화도 언급됐다. 남편이 호스피스 경험을 담은 책을 선물했고, 이후 조금 다정해졌다는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가 서로를 다시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 시청자 반응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