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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뜻 | 처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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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fobox450 2026. 8.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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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처서 뜻 | 처서 날짜

처서 뜻 | 처서 날짜

- 처서 뜻

 

처서 뜻 날짜

  • 절기 : 24절기 중 14번째
  • 시기 : 2026년 8월 23일(양력)
  • 태양 황경 : 150도
  • 앞뒤 절기 : 입추와 백로 사이
  • 한자 : 處(그칠 처) 暑(더위 서)
  • 의미 :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음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150도에 이르는 때다. 2026년 처서는 8월 23일이며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든다. 한자 뜻 그대로 여름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를 가리키는 절기다.

 

처서 한자 뜻과 유래

처서는 더위를 뜻하는 서(暑)에 그친다는 의미의 처(處)를 붙인 절기다. 글자 그대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도는 때로 여겨져 왔다.

 

처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다음에 오는 절기다. 입추가 가을에 들어선다는 신호라면, 처서는 실제로 더위가 물러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구분된다. 이 무렵부터 곡식이 여물고 자연이 가을로 넘어가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봤다.

 

2026년 처서 날씨

2026년 처서인 8월 23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충남 이남을 중심으로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늦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중기전망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까지 낮 기온이 27~34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2025년 처서 전국 평균기온은 28.3도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처서 속담과 처서 매직

처서를 대표하는 속담으로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무렵부터 파리와 모기의 기세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다는 계절 변화를 담은 표현이다. 이런 현상을 두고 처서 매직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최근에는 처서 매직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처서가 지나도 더위가 쉽게 물러나지 않는 해가 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처서 무더위 기록이 이어지며 처서 매직이 옛말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처서 풍습과 처서비

처서 무렵에는 벌초와 포쇄 같은 풍습이 있었다.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는다고 보아 논두렁과 산소의 풀을 깎는 벌초가 시작됐고, 여름내 눅눅해진 옷과 책을 볕에 말리는 포쇄도 이때 이뤄졌다. 조선 시대에는 사고의 실록을 볕에 말리는 포쇄가 처서 무렵부터 진행됐다.

 

농가에서는 처서에 내리는 비를 경계했다. 이 시기는 벼꽃이 피는 때라 비가 내리면 꽃가루받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확이 줄기 때문이다. 처서비가 내리면 십리에 천석이 준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 제철 먹거리로는 복숭아와 포도, 오이 등이 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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