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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비판 오만한 권력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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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fobox450 2026. 8. 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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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비판 오만한 권력자 발언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비판 오만한 권력자 발언

-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비판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비판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난 1년간 대통령은 굉장히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대표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픽’해 당선시킨 것이라며 “왕정, 귀족정으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 대통령이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당을 지배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전당대회에는 승자가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반대 세력을 해체하고 불안정한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몰락 과정과 비교해 논란이 됐다. 유 작가는 앞서 이 대통령의 중도 확장 노선에 대해서도 실패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이어왔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어떤 게 있는데 이를 말하면 관계가 유지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하면 관계를 포기한다”며 “한 시기에 서로 마음이 맞아 전우애적으로 맺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히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서로 다른 판단을 내렸고 각자의 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정치적 연대가 반드시 영구적인 동맹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

최근 유 작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민주당의 방향성을 비판하며 ‘어물전 썩은 내’, ‘필연적 실패’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불러왔다. 특히 이른바 친명계와 여권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유 작가의 발언을 두고 ‘내부 총질’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유 작가는 자신을 향한 비판이 정책이나 주장에 대한 반론을 넘어 인신공격으로 흐르는 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 작가는 “최근 비평 저널리즘 쪽을 보고 있으면 약간 기분이 처참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의견 차이가 있으면 의견 차이에 관해 이야기하면 될 일인데 사실상 인신공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온몸에 폭탄을 두르고 시장통에 뛰어드는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하는 분들도 있다”고 표현하며 강도 높은 비판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과 반박 이어져

유 작가의 비판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는 반론도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앞서 유 작가의 이재명 정부 비판에 대해 “잘못된 길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진단과 처방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계엄과 내란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하면서, 검찰 보완수사권 등 형사사법 제도 역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민주당 새 지도부가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유 작가의 발언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진보 진영 내부에서는 ‘건강한 비판’과 ‘내부 총질’을 놓고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유 작가의 이번 발언은 단순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 진보 진영 내부에서 다른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논쟁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집권 여당에 대한 비판이 곧 정치적 배신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는 유 작가의 주장이 향후 진보 진영의 정치적 토론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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