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프로필 나이 | 배우 윤병희 아내
- 윤병희 프로필





윤병희는 1981년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대부터 3대째 강남에 자리 잡은 집안에서 자랐고, 부모는 교직에 몸담았다. 중학교 3학년 때 연극 '교실 이데아'를 관람한 뒤 배우로 진로를 정했고, 영동고를 거쳐 호서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다. 키는 176cm, 체중은 65kg이며, 2023년 10월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 데뷔는 2007년 연극 '시련'으로 이뤄졌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무대에 먼저 올랐고, 데뷔 이후 10년 넘게 무명 시절을 보냈다. 당시 일정치 않은 수입을 메우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무대와 단역을 오갔다. 영화 '7급 공무원'을 계기로 스크린 활동의 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작품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다. 조직원 '휘발유'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감초 연기로 존재감을 남겼고, 2022년 '범죄도시2'에 특별출연으로 다시 등장했다. 무대에서 다진 발성과 호흡이 스크린 조연 연기의 바탕이 됐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출연작을 빠르게 늘렸다.


작품 활동은 드라마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2019년 SBS '스토브리그'에서 양원섭 역, 2021년 tvN '빈센조'에서 남주성 역,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선장 역을 잇따라 맡았다. 같은 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배성철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김용주 역으로도 시청자와 만났다.



2024년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는 주병덕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JTBC '옥씨부인전' 허순 역에 이어 SBS '멋진 신세계'에서 손재한 비서실장 역을 소화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강진구 역까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출연했다. 2022년 제8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결혼은 2010년 서른 살에 했다. 아내와는 동갑으로, 수입이 일정치 않던 무명 시절부터 가정을 함께 지켰다. 배우 활동이 자리 잡기 전 가정을 먼저 꾸렸고, 오랜 무명기를 버티는 동안 가족이 버팀목이 됐다. 결혼 13년차를 넘긴 지금까지 이혼설 같은 구설 없이 가정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뒀다. 2012년생 딸 윤하윤과 2014년생 아들 윤도윤이다. 세 명의 누나를 둔 막내로 자랐고, 방송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가족을 아끼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 얼굴과 신상은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자녀 이름과 출생 연도 정도만 밝혀 왔다.


꼬꼬무 출연은 2026년 8월 27일 전파를 탔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38회 '그림자 도시 - 1971 광주대단지 사건' 편에 이야기친구로 나섰다. 배우 남규리, 이광기와 함께 세 이야기꾼이 1대1로 풀어놓는 사건의 전말을 들었다. 방송 시간은 이날 밤 10시 20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1971년 서울 판자촌 철거 뒤 기반 시설 없이 광주대단지로 옮겨진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을 다뤘다. 수도와 전기, 교통, 일자리가 없던 현장에서 산모가 갓난아기를 삶아 먹었다는 인육 괴담까지 번진 배경을 되짚었다. 함께 방송을 지켜본 남규리는 옥탑방과 반지하, 고시원에서 지낸 시절을 털어놨고, 윤병희와 이광기도 참혹한 상황을 나란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