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프로필 | 이광기 사위 정우영 딸 결혼
- 이광기 프로필





이광기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방송인, 미술품 컬렉터다. 서라벌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1985년 아역으로 데뷔한 뒤 사극과 예능을 오가며 활동했고, 근래에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미술계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연기와 방송, 미술을 병행하는 활동 폭이 넓은 편이며, 가족과 얽힌 사연으로도 대중에게 각인됐다. 데뷔 40년을 넘긴 지금까지 사극과 예능 무대를 꾸준히 오가고 있다.


이광기는 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사극에서 존재감을 쌓았다.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아들 견신검을 맡았고, '야인시대'에서는 이억일을 연기했다. '정도전'의 하륜, '태종 이방원'까지 굵직한 사극에 이름을 올리며 악역과 조연을 오갔다. 비중 있는 배역을 주로 맡으며 사극 전문 배우로 자리를 굳혔고, 오랜 기간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비췄다.



예능에서도 활동 폭이 넓다.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으로 안방에 얼굴을 알렸고, '붕어빵'과 '유자식 상팔자' 같은 가족 예능에 출연하며 입담을 보여줬다. 영화로는 '방자전'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결백'에 참여했다. 연기와 별개로 미술품 컬렉터로 활동하며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고 아트페어와 전시 기획에 관여한다. 미술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드러내며 컬렉터로서의 면모를 알렸다.


사위 정우영은 축구선수다. 1999년 9월 20일생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공격 자원으로 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경력이 있고, 2025년 5월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완전 이적했다. 딸 이연지와 1999년생 동갑으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국가대표급 공격 자원이라 결혼 소식이 나오자 축구 팬들의 관심도 함께 쏠렸다.



결혼식은 2025년 6월 15일 서울에서 열렸다. 정우영은 한 달 앞선 5월 20일 이연지와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예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불렀다. 신부 이연지는 미술을 전공한 뒤 아버지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양가 모두 대중에게 이름이 익은 만큼 여러 매체가 예식 전후로 결혼 소식을 다뤘다.


이광기는 1998년 아내 박지영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다. 슬하에 1녀 2남을 뒀다. 장녀 이연지는 1999년에, 막내 이준서는 2012년에 태어났다. 결혼 당시는 배우로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고, 가정을 꾸린 뒤에도 사극과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갔다.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종종 꺼내며 아내와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아내 박지영과는 오랜 세월 가정을 함께 지켜왔다. 장녀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갤러리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아버지의 미술 활동과 연결되는 길을 걸었다. 2025년 축구선수 정우영과 결혼하면서 사위를 맞았다. 막내 이준서는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픈 가족사를 겪은 뒤에도 남은 가족과 일상을 지켜온 모습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비쳤다.


이광기는 2009년 큰아들 이석규 군을 떠나보냈다. 이석규 군은 2003년에 태어나 당시 여섯 살이었다. 그해 유행한 신종플루(H1N1)에 감염된 뒤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한동안 방송 활동을 멈추고 슬픔을 추슬렀다. 어린 아들을 먼저 보낸 아버지의 사연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고,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봉사와 연극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2010년 아이티 지진이 발생하자 피해 지원 활동에 참여했고, 아들을 잃은 경험을 방송에서 조심스럽게 꺼내며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을 위로했다. 시간이 지난 뒤 미술품 수집과 갤러리 운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아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여러 자리에서 전하며 나눔과 봉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