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기범 파르판 증후군 고백 | 한기범 나이 아내

카테고리 없음

by 표인데믹 2026. 8. 27. 19:59

본문

반응형
2026.08.27
한기범 파르판 증후군 고백 | 한기범 나이 아내

한기범 파르판 증후군 고백 | 한기범 나이 아내

- 한기범 파르판 증후군 고백

 

한기범 나이 프로필

  • 이름 : 한기범
  • 나이 : 1963년 6월 7일생, 만 63세
  • 고향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 학력 :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 신체 : 205cm, 90kg
  • 가족 : 배우자 안미애, 두 아들
  • 활동 : 전 농구선수, 방송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

 

한기범은 1963년 6월 7일 충청남도 천원군 입장면에서 태어났다. 키 205cm의 센터로 1980~90년대 농구 코트를 지켰고, 은퇴 뒤에는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방송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유전성 결합조직 질환을 안고 두 차례 심장 수술을 견뎠으며, 아버지와 남동생을 같은 병으로 먼저 떠나보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과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을 맡아 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유소년 지도를 이어간다.

 

농구선수 활동

한기범의 농구 인생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시절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205cm의 장신 센터로 동료 김유택과 함께 코트 안쪽에 두 개의 골밑 기둥을 세웠고, 이 장신 더블 포스트는 대학 무대를 넘어 대표팀 전력으로 이어졌다. 1986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해 1996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1989~1990 농구대잔치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태극마크를 단 무대도 굵직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같은 해 스페인 세계선수권을 거쳐 1988년 서울올림픽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안방에서 열린 올림픽 코트에 선 국가대표 센터였다. 다만 마르판 증후군의 그림자는 선수 시절부터 몸을 조여왔고, 심장에 무리가 쌓이며 코트를 오래 지키기 어려운 몸이 되어갔다. 수술대에 두 번 오른 뒤 라켓 대신 마이크와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한기범 아내 부인

한기범의 아내는 1962년생 안미애다. 두 사람은 199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미애는 결혼 전 짧게 배우 활동을 한 이력이 있고, 결혼 뒤에는 남편의 투병과 두 아들 양육을 함께 감당해 왔다. 마르판 증후군으로 남편이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동안, 가정을 지탱하는 무게가 안미애의 어깨로 옮겨왔다.

 

시련은 병만이 아니었다. 은퇴 이후 벌인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부부는 전 재산을 잃었다. 남편의 건강까지 흔들리자 안미애가 생활비를 책임지며 가계를 꾸렸다. MBN '특종세상'에서 부부가 함께 카메라 앞에 앉은 것도, 오랜 세월 서로의 병과 빚과 육아를 나눠 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두 아들 자폐 경계선

두 아들 이야기는 2026년 8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다시 카메라 앞에 놓였다. 한기범은 두 아들이 자폐 경계선에 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식당에 가도 제자리에 앉아 있지 못했고, 얇은 동화책을 한 권씩 바닥에 세워 늘어놓는 반복 행동을 보였다. 안미애는 아들이 책을 다 세웠던 장면을 어제 일처럼 떠올렸다.

 

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둘러앉은 저녁 식사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큰아들은 결혼에 대해 "생각 없다. 사람 챙기기 싫다"고 잘라 말했다. 야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점을 불편함으로 꼽았다. 짧은 대답 속에 자기만의 규칙과 거리 두기가 배어 있었다.

 

둘째 아들은 방향이 달랐다. 독립을 원한다고 말하며, 음료수를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일상의 제약을 불편함으로 들었다. 자립을 향한 의지를 스스로 꺼낸 셈이다. 안미애는 둘째에게 인덕션 전원을 켜고 팬에 기름을 두른 뒤 계란 후라이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가르쳤다. 혼자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손기술부터 하나씩 몸에 익히는 연습이었다.

 

부부가 카메라 앞에서 아들들의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방송에서 한 차례 가족의 상황을 공개했고, 이번 '특종세상'에서 두 아들의 현재 모습을 다시 마주했다. 방송에서 확인된 내용은 한 가정이 겪어온 개별 경험이다. 오랜 병과 빚을 지나온 부부는 두 아들이 각자의 속도로 세상과 마주하도록 곁을 지키는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