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뇌과학자 프로필 | 장동선 박사 유퀴즈
- 장동선





장동선은 일곱 살까지 독일에서 지내다 한국으로 건너와 안양고등학교를 다녔고, 콘스탄츠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인지계산 정신물리학 석사와 인간 지각·인지·행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과 한양대 전임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궁금한뇌연구소를 이끌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한다.


장동선의 연구 분야는 인간의 지각과 인지, 행동이다.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하는지를 실험으로 파고들었고, 뇌의 진화적 구조와 감정의 작용 방식, 인간관계 속 심리 기제까지 관심을 넓혔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고 과정과 감정, 행동의 원인을 궁금해했고, 이 물음이 뇌과학이라는 진로로 이어졌다.



대표 저서로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행복은 뇌 안에' 등이 있다. 전문 지식을 일상 언어로 풀어 집중력과 창의성, 감정 조절, 조직 심리 같은 실제 문제에 적용했다.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서도 같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와 소통한다.


장동선은 여러 방송에서 뇌과학을 알기 쉽게 풀어 왔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 O tvN '어쩌다 어른', 채널A '거인의 어깨', XTM '밝히는 과학자들', YTN 사이언스 '뇌와 인간의 이해'에 출연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는 여러 차례 무대에 올랐고, EBS 초대석에서는 '뇌는 함께 춤을 춰야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왕'으로 불릴 만큼 무대에도 자주 섰다. 방송과 유튜브를 병행하며 한 해 최대 1000회의 일정을 소화했고, 하루에 강연만 다섯 차례 진행한 적도 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높아진 자살률을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마인드 SOS' 캠페인을 벌였다. 딱딱한 설명 대신 친근한 화법으로 과학과 대중 사이의 거리를 좁혀 왔다.


장동선은 부인과 두 아들을 둔 가장이다. 2017년 아내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아내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음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학계와 방송으로 바빴던 시기에 가장 가까운 가족의 고통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점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자는 약속이 결혼으로 이어졌다.



첫째 아들은 초등학생, 둘째는 일곱 살이다. 아이들과 직접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고, 자녀와의 일상과 부모로서의 고민을 여러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장동선은 2026년 8월 28일 밤 10시 1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에 출연한다. 한국인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종신교수가 된 이진형과 함께 뇌과학의 세계를 풀어낸다. 숏폼과 AI가 뇌에 미치는 영향, 뇌전증과 치매 같은 뇌 질환까지 알기 쉽게 짚는다.


이 회차에서 홍진경은 "AI가 유일한 친구"라고 고백한다. 장동선은 곧바로 "좀 위험한데요?"라고 답한 뒤, AI를 지나치게 쓰면 '인지적 근손실'이 나타나 기억력과 집중력, 공감력, 이해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우재가 "AI를 사용하면서 진경이 달라졌다"고 거들자, 김종국은 "너 AI에 뇌가 절여진 것 같은데?"라고 받아친다.



강연장에서 홍진경의 딸 라엘을 만난 인연도 공개한다. 예상하지 못한 딸의 이야기에 홍진경이 당황한다. 함께 나온 이진형은 8시간을 자야 좋은 성과를 낸다는 '8당 7락' 공부법을 소개하며 충분한 수면을 강조하고, 스탠퍼드 재학 시절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동문이었다고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