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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재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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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포데믹 2026. 8. 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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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고두심 재혼 가능성

고두심 재혼 가능성

- 고두심 재혼 가능성

 

고두심 재혼 가능성

배우 고두심이 재혼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이혼한 지 2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두심은 앞으로의 삶에 대해 "혼자 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와 김광규가 고두심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두심은 두 사람을 위해 고향 제주도의 음식으로 정성스럽게 한 상을 차려냈다. 이어 임원희와 김광규를 향해 "이 싱글들, 빨리 장가들 가"라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임원희와 김광규는 고두심에게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고두심은 "나이 많은 내가 무슨"이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남자답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았다. 고두심은 "왜 물어봐. 다 짝이 있다. 내 걱정하지 말고 자기들 걱정이나 해라"라고 말한 뒤 "난 혼자 안 살 거다. 앞으로도"라고 덧붙였다.

 

이혼 후 전남편 사망

고두심은 1976년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전남편은 연예계와는 거리가 있는 일반인 사업가였으며, 두 사람은 약 20여 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고두심은 1998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자녀들을 돌보며 삶을 이어왔다.

 

이혼 후에도 전남편을 향한 고두심의 기억은 원망보다는 담담한 회상으로 전해졌다. 고두심은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다시 스물세 살로 돌아가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전남편은 이후 세상을 떠났으며, 고두심은 임종과 관련된 기억도 공개한 바 있다. 전남편은 마지막 순간 고두심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고두심 역시 지나간 결혼 생활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오랜 인연을 기억했다.

 

1951년생 고두심, 올해 75세

1951년 5월 22일생인 고두심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출신으로 올해 만 75세다. 제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한 고두심은 올해로 5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는 딸 김영과 배우로 활동하는 아들 김정환을 두고 있다.

 

고두심은 오랜 세월 수많은 작품에서 어머니 역할을 맡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의 어머니부터 삶의 굴곡을 겪는 여성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어머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전원일기'부터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고두심의 대표작으로는 장기간 사랑받은 드라마 '전원일기'가 꼽힌다. 고두심은 작품에서 맏며느리 역할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후 '사랑의 굴레', '꽃보다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디어 마이 프렌즈', '나의 아저씨',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로 활동했다.

 

고두심은 지상파 3 연기대상을 모두 수상한 배우로도 이름을 남겼다. KBS MBC, SBS에서 모두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오랜 연기 경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가족의 탄생'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국내외 영화제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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