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 이장원 프로필 할아버지 직업 집
- 이장원 배다해


가수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가 결혼 6년 차를 맞아 2세를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한 뒤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장원의 100세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장원과 배다해의 인연은 2021년 초 시작됐다. 배다해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약 8~9개월간 교제한 뒤 같은 해 11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은 결혼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장원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과 배다해의 밝고 솔직한 모습이 어우러지며 부부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장원은 1981년 8월 30일생으로,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AIST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4년 페퍼톤스로 데뷔한 이장원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KAIST 출신다운 논리적인 사고력과 차분한 화법으로 ‘뇌섹남’ 이미지를 얻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배다해는 1983년 9월 7일생으로,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2010년 여성 밴드 바닐라루시의 싱글 ‘비행소녀’를 통해 정식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2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도 진출해 ‘아르센 루팡’, ‘벽을 뚫는 남자’, ‘사운드 오브 뮤직’, ‘모차르트!’, ‘메리 셸리’ 등에 출연했다.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장원의 100세 할아버지가 공개되며 집안에도 관심이 쏠렸다. 할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장원·배다해 부부가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장원의 아버지 이용훈 박사는 오랜 기간 학계에서 활동한 공학자로, KAIST 교수와 UNIST 총장 등을 역임했다. 어머니 역시 음악을 전공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음악과 학문을 아우르는 가족 배경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는 최근 방송에서 다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장원은 할아버지의 육군사관학교 동기들이 손주 이야기를 꺼내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다해 역시 갓난아기를 본 뒤 할아버지가 아기의 발을 만져보고 싶다고 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다시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늘 기도하고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살아 계실 때 아이를 낳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신혼 초 예상치 못한 임신과 자연 유산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간을 두고 다시 2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새로운 가족을 향한 여정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