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틈만나면 안양 마늘보쌈 바지락 칼국수
틈만나면 안양 마늘보쌈 바지락 칼국수
- 틈만나면 안양 마늘보쌈 바지락 칼국수


SBS 예능 '틈만나면,'에 나온 마늘보쌈 칼국수 맛집은 "그집보쌈 칼국수"다. 현빈과 우도환, 유재석, 유연석이 함께한 편에서 소개됐고, 현빈이 데뷔 23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밥값 내기 대결을 벌인 촬영지로 방송을 탔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인근에 자리한 한식당으로, 마늘보쌈과 바지락칼국수를 간판으로 내세운다.



간판인 마늘보쌈은 푹 삶은 수육에 달콤하고 알싸한 특제 마늘소스를 얹어 낸다. 마늘의 매운맛을 덜고 단맛을 살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먹는다. 살코기와 지방 비율을 맞춰 퍽퍽하지 않고, 함께 나오는 아삭한 보쌈김치와 무채가 마늘 풍미와 맞물린다.





틈만나면 안양 마늘보쌈 바지락 칼국수를 여유롭게 즐기려면 방문 시간을 미리 잡아두는 편이 좋다.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40분이다. 점심 피크와 저녁 모임 시간대에는 대기가 생기므로, 오후 2시 30분 이전이나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4시 30분 이후에 가면 한결 한적하다. 계산할 때 주차 무료 안내를 챙기면 되고, 지역화폐와 간편결제도 쓸 수 있다.




마늘보쌈은 소·중·대로 나뉜다. 소는 270g, 중은 400g, 대는 500g으로 방문 인원에 맞춰 고른다. 어느 크기든 마늘소스와 보쌈김치, 무채, 감자전, 우거지된장국이 함께 오른다. 감자전은 기본 상차림에 나오고, 따로 주문해도 3,500원이다.


평일 점심에는 정식 메뉴로 값을 낮춘다. 마늘보쌈정식은 반찬 5가지와 우거지된장국을 곁들여 10,500원, 보쌈정식은 9,500원이다. 바지락칼국수는 9,000원 단품으로 보쌈과 함께 시키거나 식사 마무리로 낸다. 문어삼합과 홍어삼합, 쟁반국수까지 있어 모임 상차림을 짜기 좋다.


수육의 부드러운 식감과 마늘소스의 균형이 좋다. 고기에 소스를 얹고 보쌈김치나 무채를 싸 먹으면 잡내 없이 감칠맛이 돈다. 두툼한 감자전과 구수한 된장국이 느끼함을 잡아 주니 여유되면 같이 먹어 보자.



바지락칼국수는 국물이 맑고 시원해 보쌈 뒤 마무리로 괜찮다. 양이 넉넉해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자리로 찾는 손님이 많고, 평일 정식은 가격 대비 구성이 알차다. 인덕원역과 벌말도서관 인근이라 접근이 편하고, 주차 1시간 무료까지 챙기면 방문 부담이 없다.
알싸한 마늘보쌈에 시원한 칼국수가 괜찮으니 근처에 들른다면 한 번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