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유지애 결혼
- 곽시양 유지애 결혼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지애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약 1년여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곽시양과 유지애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애 소속사 KPLUS 역시 같은 날 결혼 소식을 전하며 "유지애와 곽시양은 1년여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앞서 결혼식 날짜로 11월 28일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구체적인 날짜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양가의 뜻을 존중해 구체적인 결혼 관련 사항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양해를 당부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공개적인 연애보다는 비교적 조용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결혼 발표 자체가 더욱 뜻밖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결혼 소식과 함께 유지애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했던 신혼여행 로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지애는 2018년 11월 KBS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해 결혼과 신혼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여행 모습을 접한 유지애는 결혼을 한다면 베네치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여행과 미식 콘텐츠를 접한 뒤에는 "신혼여행지는 바르셀로나로 하겠다"고 말하며 마음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에는 방송 속 귀여운 결혼 로망으로 지나갔던 이야기가 약 8년이 지난 현재 실제 결혼을 앞두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신혼여행지로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중 어느 곳을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영화에서도 '목격자', '필사의 추격',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삼악도'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갔다.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는 법무법인 재강의 대표 서주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는 만큼 결혼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1993년생 유지애는 2013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Candy Jelly Love', '안녕', 'Ah-Choo' 등 러블리즈의 대표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팀의 멤버로 활약했다. 러블리즈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세 번째 결혼', '1도 없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유지애는 이제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까지 맞게 됐다. 곽시양과 유지애는 1년여간의 만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화려한 결혼식보다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히 부부의 첫걸음을 내딛기로 한 두 사람.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곽시양과 유지애가 오는 11월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릴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과거 유지애가 방송에서 밝혔던 신혼여행 로망까지 재조명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은 단순한 웨딩 소식을 넘어 팬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베네치아일지, 바르셀로나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선택할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 많은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