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미카 나이 |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 나카시마 미카 나이





나카시마 미카는 2001년 싱글 'Stars'로 데뷔한 뒤 20년 넘게 일본 대중음악을 대표해 온 가수다. 폭발적인 성량과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발라드부터 록까지 폭넓게 소화했고, 같은 해 드라마 '상처투성이의 러브송'으로 배우 활동도 병행하기 시작했다. 가고시마 출신으로 중학교를 마친 뒤 상경해 오디션을 거쳐 소니뮤직과 계약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열여덟이던 2001년 11월 데뷔 싱글 'Stars'가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첫 정규 앨범 'TRUE'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데뷔 초부터 가창력을 앞세운 신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데뷔 20년을 넘긴 지금까지 정규 앨범 7장과 40여 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소니뮤직에서 활동하다 2020년 소속사 True Project로 옮겨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마흔을 넘긴 뒤에도 콘서트와 신곡 발표를 멈추지 않으며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2003년 발표한 '눈의 꽃(雪の華)'이 꼽힌다. 겨울 발라드의 정석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는 박효신이 '눈의 꽃'으로, 거미가 '기억상실'로 리메이크해 널리 알려졌다. 이 밖에 'GLAMOROUS SKY', 'KISS OF DEATH' 등이 세대별 팬층을 확보했다.



배우로서는 2005년 실사영화 '나나(NANA)'에서 주인공 오사키 나나 역을 맡아 극 중 밴드 보컬을 직접 소화했다. 영화 삽입곡 'GLAMOROUS SKY'는 오리콘 1위에 올랐고, OST 참여로 가수와 배우 두 영역을 동시에 각인시켰다. 노래와 연기를 오가는 활동은 이 무렵부터 굳어졌다.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이야기는 2025년 5월 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 방송에서 나왔다. 두 사람은 음악방송에서 처음 만나 10년 넘게 연락을 주고받은 사이로, 사석에서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은 십몇 년 전이라고 회상했다. 열애설이 아닌 오랜 친구 관계다.



방송에서는 김재중의 연락 방식을 두고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밤 10시에 영상통화를 걸거나 술자리에 자주 부른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갑자기 부르면 안 올 것 같은 캐릭터인데 응해줄 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받아쳤다.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는 아이유를 꼽았다.


나카시마 미카는 2014년 2월 일본 배구 국가대표 출신 시미즈 쿠니히로와 결혼했으나 2018년 7월 이혼했다. 이후 2023년 2월 기타리스트 우마타니 이사무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두 차례 결혼에서 자녀는 두지 않았다.



한때 이관증으로 청력에 어려움을 겪으며 활동을 조절했지만 무대 복귀 이후 공연과 신곡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넘긴 지금도 일본 내 콘서트를 이어가며, 2025년 예능 출연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다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