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나이 프로필 | 박해준 아내 배우 오유진
- 박해준 나이





박해준은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2기로 입학하면서 연기의 기초를 다졌다. 키 185cm에 몸무게 약 75kg, 혈액형은 A형이며 현재 소속사는 플레오이엔티다. 예명 박해준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해준의 공식 데뷔는 2000년 영화 '밀레니엄 살인행진곡'이다. 다만 화면보다 무대에 먼저 몸을 실었고, 약 10년간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 훈련을 쌓았다. 카메라 앞보다 관객 앞에서 호흡을 익힌 이 시기가 이후 연기의 밀도를 만든 바탕이 됐다.



긴 무명의 시간을 지나 대중과 본격적으로 만난 작품은 2012년 영화 '화차'다. 스스로 진정한 의미의 데뷔작으로 꼽는 작품이며, 이때부터 영화계 안에서 이름이 조금씩 각인되기 시작했다. 2000년 데뷔 이후 12년 만에 얻은 전환점이었다.


박해준은 '화차' 이후 필모그래피를 빠르게 넓혔다. 2014년 tvN '미생'에서 천관웅 과장을 맡아 직장 내 인물 군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냈고, 2018년 영화 '독전'에서는 박선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서 다진 표현력이 캐릭터마다 다른 결로 드러난 시기였다.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태오 역을 맡아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고, 2023년 영화 '서울의 봄'에서는 노태건을 연기했다. 2025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으로 다시 한 번 폭넓은 시청층과 만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해준의 아내는 배우 오유진이다. 오유진은 1981년생으로 2026년 기준 만 44세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5년 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학교라는 접점에서 출발한 관계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7년의 연애 끝에 2011년 부부가 됐다. 이후 2013년과 2017년에 두 아들을 얻어 네 식구가 됐다. 오랜 시간 서로의 작업을 지켜보며 쌓은 신뢰가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다.


오유진은 2005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연애'로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고, 박해준과는 '올모스트 메인', '거기' 같은 작품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며 호흡을 맞췄다. 배우로서의 출발점과 부부의 인연이 같은 무대 위에서 겹쳤다.



결혼과 두 아이의 출산 이후 오유진은 활동보다 가정과 육아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배우로서의 이력은 잠시 뒤로 미뤄둔 상태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박해준은 2025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을 연기하며 다시 대중과 가까워졌다. 오랜 무대 경력과 다양한 필모그래피에서 다져온 연기 폭이 양관식이라는 인물에 그대로 녹아들었고, 작품의 정서적 무게를 지탱하는 역할을 해냈다.



작품의 반향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배우 박해준을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2000년 데뷔부터 연극 무대, '화차', '미생', '부부의 세계', '서울의 봄'을 거쳐 '폭싹 속았수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한 배우의 성장 궤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