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밴드 김민석 이다윗 강승호 남민우 이승희
아가미 밴드 김민석 이다윗 강승호 남민우 이승희
- 아가미 밴드





아가미는 배우들이 모여 결성한 4인조 밴드다. 보컬 김민석을 중심으로 기타 이다윗, 드럼 강승호, 베이스 남민우가 호흡을 맞춘다. 2026년 1월 KBS2 '불후의 명곡' 신년 배우특집 무대로 대중 앞에 처음 섰고, 지하 연습실에서 석 달간 합을 다진 신생 팀이다.


아가미는 2025년 하반기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밴드다. 밴드명은 보컬 김민석이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물고기가 물속에서 숨 쉬는 기관인 아가미에서 따온 이름으로, 관객과 함께 숨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붙였다. 연기를 본업으로 삼던 네 사람이 밴드라는 새 틀 안에서 처음 뭉쳤다.



아가미는 데뷔까지 석 달 남짓 지하 연습실에서 합주를 반복했다. 본업인 연기와 밴드 연습을 병행하며 무대를 준비했고, 데뷔 3개월 차라는 말이 무색한 호흡이라는 평을 받았다. 배우 넷이 악기와 보컬을 나눠 맡는 구성으로 팀의 색을 잡았고, 첫 무대를 뮤즈 곡으로 잡으며 록 밴드라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아가미는 2026년 1월 3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738회 '신년 기획 2026 배우특집'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선곡은 뮤즈(MUSE)의 'Starlight'. 김민석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로 록 편곡 무대를 완성했고, 심사석에서는 수준급 보컬과 탄탄한 연주라는 평이 나왔다.



아가미가 오른 배우특집에는 차청화, 노민우, 이병준, 김슬기와 차태현이 이끈 '아묻따 밴드'가 함께 무대에 섰다. 최종 우승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른 아묻따 밴드가 가져갔다. 아가미는 데뷔 무대에서 배우 밴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활동의 첫 발을 뗐다.


아가미 멤버들은 밴드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한다. 프론트맨 김민석이 보컬을 맡아 무대를 이끌고, 기타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다윗이 잡는다. 드럼 강승호와 베이스 남민우가 리듬 파트를 채워 4인 편성을 완성한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다 무대 위에서 악기를 잡는 이력을 함께 지녔다.



아가미는 배우 밴드라는 색깔을 록 사운드로 풀어낸다. 데뷔 무대에서 뮤즈를 택했고, 이후 퀸과 라틴 팝까지 밴드 편곡으로 소화 범위를 넓혔다. 본업이 연기인 멤버들이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잡고 라이브를 이어가는 구성이 팀의 정체성이다. 유명 팝과 록 명곡을 밴드 편성으로 다시 짜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가미는 2026년 9월 12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773회 '2026 뉴웨이브 페스티벌 in 울산'에 출연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집으로, 관객 약 1만 명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데뷔 아홉 달 만에 대형 야외 특집에 이름을 올렸다.



아가미는 이번 무대에서 퀸(Queen)의 'Bohemian Rhapsody'와 'Despacito'를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했다. 같은 특집에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클릭비, 20년 만에 모인 쥬얼리, 크래비티, 이승기, 에일리, 매드클라운, 허니제이가 함께 올랐다. 진행은 이찬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