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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무안 황토 고구마 고구마순 김치 오리탕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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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te62749 2026. 9. 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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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한국기행 무안 황토 고구마 고구마순 김치 오리탕 닭볶음탕

한국기행 무안 황토 고구마 고구마순 김치 오리탕 닭볶음탕

- 한국기행 무안 황토 고구마

 

한국기행 무안 황토 고구마 농부 가족

한국기행 무안 고구마 편이 바다와 가까운 황토밭에서 수십 년째 고구마를 키우는 농부 가족을 담았다. 전남 무안 해안길을 따라 넓은 밭이 펼쳐지고, 가을 수확철이면 온 가족이 모여 고구마를 캔다. 무안은 고구마 산지로 이름난 고장이고, 황토밭에서 자란 고구마는 단맛과 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무안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는 강행원 씨는 20여 년간 밭을 일궈 왔다. 봄에 모종을 심고 여름 내 돌본 뒤 가을에 수확한다. 장모와 처남, 처제 가족이 가까이 살며 농사를 도와 수확철이면 대가족이 밭에 모인다.

 

고구마는 땅속에서 자라 캐기 전까지 크기와 모양을 가늠하기 어렵다. 무안 황토밭은 물 빠짐이 좋아 단맛과 포슬한 식감을 만드는데, 수확철이면 온 가족이 밭에 나가 고구마를 캐고 하루 일을 마친 뒤 직접 키운 재료로 밥상을 차린다.

 

무안 농바름 정보 및 김치 택배 주문

  • 상호 : 농바름
  • 주소 : 전남 무안군 현경면 현경신촌길 28
  • 전화 : 010-3405-5938
  • 판매 품목 : 무안 황토 고구마, 고구마순김치
  • 주문 방법 : 전화 문의 후 택배 배송

 

무안 고구마와 고구마순김치는 농바름으로 전화해 택배 주문하면 된다. 가을 수확철에 맞춰 주문하면 황토밭에서 갓 캔 고구마를 받기 좋다. 무안 여행이라면 유명 관광지보다 지역 농산물과 밥상 문화를 함께 살펴보는 편이 색다르다.

 

농바름은 전남 무안군 현경면 현경신촌길 28에 자리한다. 고구마는 무르지 않게 신문지에 싸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고구마순김치는 냉장 보관하며 익힘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주문 전 전화로 수확 시기와 배송 일정을 확인하면 신선한 상태로 받는다.

 

무안 고구마 대표 요리와 특징

  • 고구마순김치 : 껍질 벗긴 고구마순을 데쳐 젓갈과 양념에 버무린 아삭한 밥반찬
  • 고구마순오리탕 : 고구마순에 들깻가루를 넉넉히 넣고 오리를 끓인 구수한 국물 요리
  • 고구마 닭볶음탕 :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어 국물에 단맛이 배는 매콤한 한 냄비
  • 벌떡게장 : 갯벌에서 잡은 벌떡게에 직접 기른 애플망고를 더한 게장

 

무안 밥상은 밭과 갯벌을 한 상에 담는다. 황토밭 고구마와 고구마순, 갯벌 벌떡게가 함께 오른다. 고구마순은 김치로 담그거나 들깨 오리탕으로 끓여 계절 별미로 즐기고, 닭볶음탕에 고구마를 넣으면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배어 달큰하고 포근한 맛이 더해진다.

 

고구마순김치는 껍질을 손질해 데친 순에 젓갈과 갖은양념을 더해 버무린다. 아삭한 식감에 구수한 풍미가 밥반찬으로 잘 맞는다. 고구마순오리탕은 들깻가루를 넉넉히 풀고 오리를 함께 끓여 국물이 진하고, 여기에 갯벌 벌떡게로 담근 게장까지 오르면 남도 농촌 밥상이 완성된다.

 

 

내돈내먹 후기

무안 고구마 밥상의 매력은 재료가 전부 밭과 갯벌에서 곧바로 난다는 점이다. 황토밭에서 캔 고구마, 밭에서 딴 고구마순, 갯벌에서 잡은 벌떡게가 손질을 거쳐 곧장 상에 오른다. 시장에서 사 온 재료가 아니라 직접 기르고 잡은 재료라 단맛과 감칠맛의 뿌리부터 다르다.

 

무안 고구마 요리는 간식에서 끝나지 않고 밥상 전체로 번진다. 군고구마와 찐고구마부터 고구마순김치, 들깨 오리탕, 고구마 닭볶음탕까지 한 가지 작물이 여러 갈래로 상에 오른다.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은 닭볶음탕은 매콤한 양념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배어 밥을 부른다.

 

한국기행 무안 고구마 편은 농사와 식사가 하루 안에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구마 농사를 오래 지은 사위와 고구마 요리에 밝은 장모의 손맛이 만나 밥상이 풍성해진다. 밭일을 마치고 대가족이 둘러앉아 직접 캔 고구마로 끼니를 차리는 장면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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