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 | 가수 진영 B1A4
- 배우 진영





진영은 1991년 11월 18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배우 겸 가수다. 2011년 보이그룹 B1A4의 리더로 데뷔해 노래와 프로듀싱을 병행했고, 이후 연기로 무대를 넓혔다. 그룹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현재는 매니지먼트 런 소속으로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간다.


진영은 중학교 3학년 무렵부터 주말마다 서울을 오가며 연기와 노래를 익혔다. 2009년 청주대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합격한 뒤 소속사 스카우트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까지 약 2년간 보컬과 작곡 훈련을 병행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진영은 2011년 4월 23일 B1A4의 리더로 미니 1집 'Let's Fly'를 통해 가요계에 나왔다. 리드보컬과 메인 프로듀서를 맡아 팀 색깔을 직접 설계했고, 데뷔 초부터 자작곡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그룹은 '베이비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을 히트시키며 2010년대 초반 아이돌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진영은 2013년 tvN '우와한 녀'의 공민규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시선 속에서 조·주연을 차근히 쌓았고, 전환점은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었다. 김윤성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 작품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진영은 이후 장르를 넓혀 나갔다. 2021년 KBS2 '경찰수업'에서 강선호를 연기해 인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았고, 2023년부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3에서 박찬영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2024년 '수상한 그녀', 2025년 ENA '착한 여자 부세미'까지 방송사를 오가며 출연을 이어갔다.


진영은 B1A4에서 노래뿐 아니라 곡을 직접 만드는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데뷔 앨범부터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타이틀곡 다수를 팀 멤버와 함께 완성했다. 아이돌이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는 사례가 드물던 시기에 창작 역량을 앞세운 점이 눈에 띄었다.



진영은 그룹 활동과 별개로 다른 가수의 곡 작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B1A4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한 팀으로 활동했고, 진영은 계약 만료 뒤 연기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음악에서 쌓은 무대 경험과 표현력은 이후 배역 소화에도 밑바탕이 됐다.


진영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우측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4급 판정을 받아 대체복무를 이행했고, 복무를 마친 뒤 곧바로 '경찰수업'으로 복귀했다. 공백을 최소화하며 활동을 재개한 셈이다.



진영은 최근 스크린 주연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19년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김동현을 맡은 데 이어, 2025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구진우로 첫사랑 서사를 이끌었다. 2026년 개봉하는 '쇼타씨의 마지막 출장'에서는 대성 역으로 주연에 올라 필모그래피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