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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상간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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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story55203 2026. 9.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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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숙행 상간소송 패소

숙행 상간소송 패소

- 숙행 상간소송 패소

 

숙행 상간 소송 패소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17일 유부남의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숙행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2025년 9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관련 의혹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도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두 자녀를 둔 40대 여성 A씨가 남편이 트로트 가수와 외도를 한 뒤 집을 나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방송에는 숙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해당 남성과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됐다.

 

숙행의 해명 “혼인 관계 파탄된 줄 알았다”

논란이 불거진 뒤 숙행은 상대 남성의 혼인 관계가 사실상 이미 파탄 난 상태라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숙행 측은 상대 남성이 법적으로 정리하는 단계만 남았으며 재산 분할과 위자료 문제도 모두 끝났다고 설명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실제로 이혼 합의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숙행은 당시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생계가 끊겨서는 안 되고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며 자신의 상황을 호소했고,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숙행 현역가왕3 통편집 결정

숙행의 하차 이후 MBN ‘현역가왕3’ 제작진은 숙행의 단독 무대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한 무대까지 모두 삭제할 경우 다른 참가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동 무대는 다른 출연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해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숙행 개인의 논란이 다른 참가자들의 경연 과정에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였다. 다만 이후 방송에서는 숙행의 단독 장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편집됐으며, 단체 장면이나 목소리 등이 방송에 등장한 사례도 있었다.

 

숙행 트로트가수 프로필

  • 이름 : 숙행
  • 본명 : 한숙행
  • 나이 : 1979년, 만 46세
  • 고향 : 광주광역시
  • 키 : 167cm
  • 학력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데뷔 : 2005년
  • 결혼 : 미혼
  • 가족 : 비공개

 

숙행은 2005년 가수로 데뷔한 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쳤다.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이후 트로트로 장르를 전환했다. 트로트로 방향을 바꾼 뒤에도 단기간에 이름을 알린 것은 아니었다. 행사 무대와 지방 공연 등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했고, 긴 시간 동안 가수 생활을 이어가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긴 무명 생활 끝 ‘미스트롯’으로 이름 알려 그러나

숙행의 이름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이었다. 숙행은 2019년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오랜 무명 기간을 거친 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창력을 알리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모던패밀리’, ‘외식하는 날2’,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숙행은 다시 한 번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현역가왕3’에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출연과 동시에 상간 의혹이 불거지면서 계획했던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숙행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제작진 역시 단독 무대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법적 절차가 이어졌고, 17일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해당 논란은 1심 재판 결과까지 나오게 됐다.

 

숙행은 소송 과정에서 상대 남성의 설명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A씨는 남편과 숙행의 관계로 인해 가정이 파탄됐다고 주장했다.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숙행은 오는 30 서울 목동에서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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