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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앵커 생방송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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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대믹 2026. 9.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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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9
박재홍 앵커 생방송 복귀

박재홍 앵커 생방송 복귀

- 박재홍 앵커 생방송 복귀

 

박재홍 앵커 생방송 복귀

뇌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던 박재홍 CBS 앵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지난달 운동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아온 박재홍은 건강을 염려해준 청취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생방송 복귀를 알렸습니다.

 

박재홍은 지난 1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달 22일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약 4주 만의 복귀였습니다.

 

방송에 앞서 박재홍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퇴원 소식을 전하며 생방송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박재홍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한 달 만에 퇴원하는 기적을 만났다”며 “재활 주치의 선생님의 권고에 따라 생방송을 조심스럽게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자신을 걱정해준 청취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재홍은 “주치의가 앉아서 하는 업무는 가능하다고 했다”며 다시 방송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운동 중 쓰러져 뇌경색 진단

박재홍은 지난달 22일 밤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로 119가 출동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환자실 치료를 거쳐 재활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입원 당시에는 3~4시간 간격으로 혈압과 심전도, 체온 등을 확인하는 집중 관찰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이름과 날짜, 현재 장소 등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면서 언어능력과 기억력, 인지 기능 등에 이상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박재홍은 투병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습니다. 치료 이후 언어능력과 기억력, 좌우 감각 등이 회복됐다고 전했으며, 남아 있는 운동 기능을 되찾기 위한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4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는 재활병동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리면서 “건강하게 돌아가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청취자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로는 “보고 싶었습니다”를 꼽으며 복귀에 대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한 달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청취자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병상에서 팬들을 위해 공개했던 영상에 30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따뜻한 댓글을 남겨준 것이 치료 과정에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홍은 이번 투병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실핏줄 하나, 혈관 하나가 막혀도 인생이 얼마나 무력해지는지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고 밝히며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03년 CBS 입사, ‘한판승부’ 진행

박재홍은 1976년생으로 2003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CBS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 시사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재홍의 빈자리는 박원석 전 의원과 제작진, 대타 진행자들이 함께 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홍은 자신의 공백 기간 동안 방송을 지켜준 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달간의 치료와 재활을 거쳐 다시 마이크 앞에 박재홍은 자신의 회복 과정과 의료진의 권고를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생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청취자들과 다시 만난 자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만큼 앞으로도 건강 상태와 재활 경과에 맞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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