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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단체전 금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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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9.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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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단체전 금 메달

- 근대5종 단체전 금

 

남자 근대5종 단체전 금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전웅태는 개인전 은메달, 이종현은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근대5종의 아시아 정상 수성을 이끌었다. 한국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이종현·서창완, 단체전 금메달 합작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서창완(전남도청)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부 결선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세 선수의 개인전 성적을 합산해 4779점을 기록했다. 4768점을 기록한 중국을 11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근대5종 단체전은 국가별 출전 선수 가운데 개인전 성적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한국은 세 선수 모두 개인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단체전 금메달을 완성했다.

 

전웅태는 1595점으로 개인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현은 1593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창완은 1591점으로 세 번째 선수로서 단체전 점수에 힘을 보탰다.

 

전웅태, 레이저런에서 대역전

전웅태의 막판 뒷심이 특히 돋보였다. 펜싱과 장애물 경기, 수영을 마친 시점에서 전웅태의 순위는 9위였다. 선두와의 격차도 컸기 때문에 개인전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레이저런은 육상과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달리기와 사격을 반복하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웅태는 선두에 약 35초 뒤진 상태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빠른 달리기와 안정적인 사격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차례로 추월했다. 결국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며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웅태의 극적인 추격은 개인전 메달뿐 아니라 한국의 단체전 금메달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항저우 이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

이번 우승으로 한국 남자 근대5종은 항저우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중국을 제치고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웅태와 이종현, 서창완이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단체전 금메달을 지켰다.

 

전웅태는 개인전 3연패라는 목표를 은메달로 마무리했지만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에서 이어온 금메달 행진을 계속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 항저우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승마 빠지고 장애물 도입된 첫 아시안게임

이번 대회 근대5종은 종목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2024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기존 승마가 빠지고 장애물 경기가 새롭게 도입된 뒤 처음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다. 근대5종은 펜싱, 장애물 경기, 수영, 레이저런 등 여러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선수 한 명이 서로 다른 종목을 연이어 소화해야 하는 만큼 종목별 기량뿐 아니라 경기 전체를 운영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종목 구성의 변화 속에서도 전웅태, 이종현, 서창완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는 성승민(한국체대) 금메달을 차지한 이어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근대5종은 이날 남녀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존재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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