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 재결합 컴백
- 핑클 완전체 재결합 컴백


핑클이 약 21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면서 네 멤버의 현재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998년 데뷔해 ‘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핑클이 다시 하나의 이름으로 뭉치면서 각자의 길을 걸어온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젬스톤이앤엠은 21일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가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쳐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핑클의 완전체 활동은 2005년 디지털 싱글 ‘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입니다.


2019년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네 멤버가 재회하고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방송을 계기로 한 프로젝트 성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단발성 만남을 넘어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에서 생활하다 2024년 서울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에 요가원을 운영하며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요가원에서 핑클 멤버들이 함께 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네 멤버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진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약 10년간 생활하며 ‘뉴욕댁’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한국에서 지내는 모습이 잇따라 공개됐고, 송혜교와의 만남을 비롯해 성유리, 옥주현 등 핑클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특히 이진의 반려견까지 한국에 함께 온 모습이 알려지면서 한국 정착 가능성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옥주현 역시 이진과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내일 볼까? 하고 내일 볼 수 있으니까. 이젠”이라고 적어 이진의 귀국을 반겼습니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자신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했습니다.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동료 연예인과 관련한 논란과 악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렸던 가운데 최근에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악플 관련 발언에 공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 안성현이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관련한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성유리 역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안성현은 2024년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후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이 인용되면서 2025년 6월 11일 석방됐습니다. 당시 법원은 보증금 납부와 주거 제한, 출국 금지 등의 조건을 붙였습니다.


이후 올해 2월 서울고등법원은 안성현에게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주요 혐의와 관련한 핵심 진술의 신빙성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네 멤버는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효리는 가수와 방송인으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이진은 배우와 방송 활동으로, 성유리는 연기와 방송을 통해 개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 사람은 다시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2019년 ‘캠핑클럽’을 통해 재회한 뒤 약 7년 만이자, 완전체 활동으로는 2005년 이후 약 21년 만입니다. 젬스톤이앤엠은 이번 활동을 단발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각자의 길을 걸어온 네 사람이 다시 핑클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