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직업 촬영지 영숙 옥순 순자
- 나는 솔로 32기 직업


ENA /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가 32기 돌싱 특집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31기에서는 영식-정희, 영호-옥순, 경수-순자 커플이 최종 성사되며 훈훈한 결말을 맺었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32기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으로 꾸며지며 더욱 현실적이고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32기는 역대급 비주얼과 화려한 직업군, 그리고 각자의 인생사가 공개되면서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들이 새로운 사랑을 향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32기 출연진 가운데 가장 먼저 주목받은 인물은 영수다. 영수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수료한 뒤 대형 회계법인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개업 6년 차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이다. 방송에서 순자산 9억~10억 원 수준과 자가 및 오피스텔 보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돌싱남 광수는 치과의사로 소개됐다. 개원 2년 차 치과 원장으로 알려진 광수는 전문직 출연자답게 안정적인 직업과 성실한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성 출연진 가운데서는 영숙의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팝페라 가수 최혜윤으로도 알려졌다. 방송 초반부터 단아한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숙은 새마을금고에서 20년째 근무 중인 지점장으로 소개됐다. 금융권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커리어우먼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직업이 공개되지 않은 출연자는 영식, 상철, 옥순, 정희 등이다. 다만 예고편을 통해 상철이 방산 또는 항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32기 촬영지


이번 32기 돌싱 특집의 촬영지는 경기도 가평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가평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감성적인 숙소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역이다.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출연자들은 첫 만남부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평에 마련된 '솔로나라 32번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방송에 등장한 숙소와 데이트 장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혼 사유 및 사연들도 관심


무엇보다 이번 기수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자들이 가진 깊은 사연이다. 10일 방송되는 자기소개 시간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인생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영철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영철은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사별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두 자녀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인 영철은 "아이들의 응원 덕분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누군가의 믿음직한 남자가 되어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선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겼다.


또 다른 돌싱남은 자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꼭 2세를 갖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은 하루하루 커가는데 아직 나는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여성 출연자들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공감했다.


색다른 가족 관계를 공개한 출연자도 있었다. 한 돌싱남은 이혼 후 부모님이 아이를 양육하고 있으며 자신과 전처가 함께 아이를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예상 밖의 고백에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할리우드 스타일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32기 돌싱 특집은 단순한 연애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사별, 이혼, 자녀 양육, 재혼에 대한 고민까지 현실적인 주제들이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화려한 직업과 뛰어난 외모 뒤에 숨겨진 각자의 사연이 하나둘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질 32기 돌싱남녀들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