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득남
- 한다감 득남



배우 한다감이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됐다. 47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한다감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2일 한다감 측에 따르면 한다감은 이날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한다감은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출산 후 회복에 들어갔다.



한다감은 출산 과정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신 과정과 출산을 앞둔 심경 등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온 만큼 출산 이후 육아와 관련한 모습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다감은 1980년 9월 12일생으로 2026년 기준 만 45세다.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출신으로 키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이다. 동대전초등학교와 대전가양중학교, 한밭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구미호 외전', '서울 1945', '골든크로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국가대표 와이프', '아씨 두리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알렸으며,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장편드라마 주연을 맡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다감은 오랜 기간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018년 12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당시 소속사는 새로운 이름을 통해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한다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면서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개명 이후 새로운 이름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가며 꾸준히 대중과 만났다.


한다감은 2020년 1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뒤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 이후 한다감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첫 만남에서는 큰 호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우연한 재회를 계기로 인연을 느꼈고, 결혼을 먼저 적극적으로 제안한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다감은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47세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됐고, 태명은 '찰떡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한다감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 2년 동안 몸의 순환을 관리하고 등산과 운동을 꾸준히 이어갔다고 밝혔다.


시험관 시술을 첫 시도 만에 성공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특히 30대에 보관해둔 냉동 난자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은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자신을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불러주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제 제2인생의 또 다른 인생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은 한다감은 이제 배우에서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출산 이후 회복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육아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