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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펜싱 에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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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9528 2026. 9.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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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박상영 펜싱 에페 선수

박상영 펜싱 에페 선수

- 박상영 펜싱 에페 선수

 

박상영 펜싱 에페 선수 프로필

박상영 펜싱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4강 진출을 이끌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개인전에서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단체전에서는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다.

 

  • 이름 : 박상영
  • 나이 : 1995년 10월 16일, 만 30세
  • 고향 : 경상남도 진주시
  • 학력 : 배영초등학교, 진주제일중학교, 경남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 신체 : 177cm, 73kg
  • 종목 : 펜싱 에페
  • 소속 : 울산광역시청
  • 가족 : 부모님, 형 박상훈
  • 병역 : 예술체육요원

 

박상영은 대한민국 남자 에페를 대표하는 펜싱 선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할 수 있다'로 기억되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

박상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다. 당시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박상영은 헝가리의 게저 임레를 상대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중 스스로를 향해 "할 수 있다"를 되뇌며 추격에 나섰고, 결국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박상영을 대표하는 순간이 됐고 '할 수 있다'는 별명처럼 선수 생활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박상영은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2026 아시안게임 개인전은 16강에서 마감

이번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도 박상영은 조별예선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2강에서는 레바논의 앙투안 엘추에이리를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16강에서 중국의 장신쿤에게 13-15로 패하면서 개인전 메달 도전은 막을 내렸다. 

 

8년 만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을 노렸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박상영과 함께 출전한 장효민도 32강과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홍콩 선수에게 12-13으로 패해 개인전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다.

 

박상영,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메달 도전

개인전의 아쉬움은 단체전에서 이어지지 않았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열린 단체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5-33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중국과 맞붙었다. 첫 주자로 나선 장효민이 2-2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권오민이 3점을 얻는 동안 6점을 내주면서 한국이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이때 박상영이 나섰다. 박상영은 7점을 따내며 중국과의 격차를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유지했고, 남연호가 한 점을 좁히면서 한국은 15-17로 따라붙었다. 이후 장효민이 5번째 렐리에서 7점을 쓸어담으며 22-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다시 피스트에 오른 박상영이 27-25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남연호가 5득점 1실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박상영도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장효민이 9점을 따내면서 한국은 최종 스코어 45-36으로 중국을 제압했다.

한국 남자 펜싱 전 종목 메달 확보

남자 에페 대표팀의 4강 진출로 박상영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국 펜싱은 여자 사브르 대표팀 역시 홍콩을 45-28로 꺾고 4강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펜싱 단체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박상영에게 이번 대회는 개인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단체전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잡은 대회가 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해 온 박상영이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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