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 OTT | 계약결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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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은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2026년 9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연출은 '나는 솔로'를 만든 남규홍 PD가 총괄하고, 같은 프로그램의 나상원·백정훈 PD가 제작에 함께했다. 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가 9월 12일 예고편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형식을 먼저 알렸다.


계약결혼의 스튜디오 진행은 세 명이 맡는다. 결혼 26년 차 유부남 대표로 안정환이 중심을 잡고, 소녀시대 효연이 미혼 여성의 시선을 대변한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은 막내 MC로 합류해 MZ세대 관점을 더한다. 세대와 결혼 경험이 다른 세 사람이 참가자들의 부부 생활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지켜본다.



출연진은 '나는 솔로'를 거친 참가자들로 채워졌다. 16기 상철은 미국 시애틀에서 항공기 제조업체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는 '유교 보이'로 소개됐고, 28기 영숙은 1986년생 부산 한방병원 간호사다. 계약을 맺은 남녀가 신랑과 신부가 되어 한집에서 부부의 일상을 함께 보내는 구성이다.


계약결혼의 컨셉은 연애가 아니라 결혼 생활 자체를 미리 겪어 보는 데 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앞당겨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한다. 만남과 설렘에 집중하던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출발점이 다르다.



서로 처음 만난 남녀가 곧바로 신랑과 신부 역할을 맡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다. 9월 12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보라고 한번 불러보세요"라는 대사와 함께 부부 호칭을 연습하는 장면이 담겼다. 계약이라는 장치를 통해 결혼의 무게를 짧게 체험시키고, 그 안에서 두 사람이 실제 파트너로 맞을 수 있는지 지켜보는 구성이다.


28기 영숙은 1986년생으로 만 40세, 부산의 한방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다. 9세 딸과 7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나는 솔로' 28기에서 경수와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방송 밖 현실에서는 인연을 이어 가지 못했다. 계약결혼에서는 16기 상철과 짝을 이뤄 신부 자리에 앉는다.



16기 상철과 28기 영숙은 계약결혼에서 가상이지만 계약으로 맺어진 부부, 곧 가상 계약결혼을 한다. 상철은 미국 시애틀에서 항공기 제조업체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는 '유교 보이'로 '오늘의 신랑'이라는 이름을 달고 신랑을 맡고, 영숙이 신부로 마주 앉는다. 다른 기수 출신인 두 사람이 계약 부부가 되어 한집에서 신혼 생활을 함께한다. 영숙을 처음 본 상철은 "모습이 아주 태가 나더라고요"라며 첫인상을 밝혔다.


계약결혼 첫 방송은 2026년 9월 28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나갔다. 첫 회는 계약으로 맺어진 남녀가 신랑과 신부로 처음 대면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16기 상철은 신부를 맞이하며 "모습이 아주 태가 나더라고요"라고 첫인상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과 효연, 이채영이 계약 부부의 첫 만남과 호칭 정리 과정을 지켜보며 각자의 반응을 내놓았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여보라고 한번 불러보세요"라는 대사처럼, 초면의 두 사람이 부부 호칭을 입에 올리는 순간이 첫 회의 긴장을 만든다. 계약이라는 조건 위에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부부의 일상으로 옮겨 가는지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