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2세 준비
- 강은탁 2세 준비


결혼 3년 차인 강은탁은 현재 2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졌다는 강은탁은 최근 봉안당을 찾아 아버지에게 손 편지를 남겼다.



강은탁은 아버지를 향해 “나도 이제 아빠가 한 번 돼보려고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자신 역시 부모가 될 준비를 하면서 아버지의 존재를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 사연을 들은 황신혜는 눈물을 보이며 공감한다.


배우 강은탁이 결혼 3년 차 근황과 함께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강은탁이 깜짝 등장해 싱글즈와 함께 라인 댄스와 요리에 도전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전한다.



강은탁은 2024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약 2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 한 가정의 남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당시 강은탁은 자신을 붙잡아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사람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2막을 함께 열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강은탁은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비교적 늦은 시기에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었으며 작은 역할과 단편 작품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과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왔다.


특히 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만났다.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신인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상, 2020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강은탁의 아버지는 고 신우철 영화감독이다. 강은탁은 아버지가 처음에는 배우가 되려는 자신의 선택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병 중에도 아들의 첫 주연작인 KBS 2TV소설 ‘순금의 땅’을 남몰래 챙겨봤고, 아들의 배우 활동을 응원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강은탁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다시 꺼낸다. 특히 자신이 이제 아빠가 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봉안당에 있는 아버지에게 전하며 손 편지를 남겼다. 배우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관련된 기억이 중요한 의미로 남아 있는 셈이다.


강은탁은 2006년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에덴의 동쪽’, ‘바람 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2014년에는 KBS 2TV소설 ‘순금의 땅’에서 강우창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을 경험했고, 같은 해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특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과 유민혁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에서는 ‘골목길 쌈박질’, ‘은밀하게 위대하게’, ‘향’, ‘설지’, ‘써니데이’ 등에 출연했다.


2025년에는 ‘부부스캔들3’에서 김태석 역을 맡았으며, 2026년에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로 돌아온다. 작품에서 강은탁이 맡은 강강남은 손대는 사업마다 실패하고 이혼까지 한 뒤 엄마 집에 얹혀사는 사고뭉치 맏아들이다. 그동안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