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임신 출산
- 한다감 임신 출산


배우 한다감이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47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다감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한다감은 22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한다감은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출산 후 회복에 들어갔다.



앞서 한다감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임신 과정과 출산을 앞둔 심경을 공개해왔다. 출산을 20일 앞둔 시점에는 태명인 '찰떡이'와 함께 만삭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한다감은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모습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과 두려움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다감의 만삭 여행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다감은 임신을 바라며 기도하기 위해 찾았던 사찰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기다리던 찰떡이와 함께 절을 찾았고,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순산을 기원하는 동전 던지기에 도전했다. 연못 가운데 목표 지점에 동전을 정확하게 던지는 데 성공한 한다감은 찰떡이 인형을 안고 기쁨을 표현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아이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걱정도 커졌다. 한다감은 "한 달 전부터 이제 찰떡이가 나한테 오는구나라고 실감했다"며 "조금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찰떡이가 건강하게 태어날지 걱정된다"고 예비 엄마의 심경을 고백했다.


한다감은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찰떡이'로 소개했다.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 2년 동안 몸의 순환을 관리하고 등산과 운동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시험관 시술을 첫 시도 만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30대에 보관해둔 냉동 난자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자신을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불러주는 데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결혼 이후 기다려온 첫 아이를 임신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는 소감도 밝혔다.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구미호 외전', '서울 1945', '골든크로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국가대표 와이프', '아씨 두리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다감은 오랫동안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018년 12월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한다감은 2020년 1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뒤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 후 방송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첫 만남에서는 큰 호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우연한 재회를 계기로 인연을 느꼈고, 결혼을 먼저 적극적으로 제안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은 한다감은 이제 배우와 엄마라는 두 가지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임신 과정부터 만삭의 모습, 출산을 앞둔 솔직한 심경까지 공개해온 만큼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한다감의 육아와 가족 이야기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