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개그맨 | 황제성 프로필 학력 부인 나이
- 황제성 개그맨





황제성은 1982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코미디언이다. 순천매산고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거쳐 2007년 MBC 공채 16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데뷔 이듬해 '개그야'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코미디빅리그로 자리를 옮긴 뒤 '깝스' 존슨 황, '발명황 조수봉' 같은 캐릭터로 전성기를 이어갔다. 오는 10월 3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무대 뒤의 속내를 꺼낸다.


황제성의 데뷔는 군 복무 시절 맺은 인연에서 시작됐다. 군대에서 알게 된 개그맨 류근지의 권유로 공채 시험에 응시했고, 2007년 MBC 공채 개그맨 16기로 한 번에 합격했다.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이력이 무대 적응을 도왔고, 입사 직후부터 코너에 투입됐다.



데뷔 이듬해인 2008년 '개그야'에서 반응을 얻으며 신인 개그맨상을 받았다.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도 품에 안았다. 데뷔 초부터 광고 섭외가 이어졌고,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 남자 우수상까지 받으며 활동 폭을 넓혔다.


황제성은 2015년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하며 두 번째 전성기를 열었다. 김두영과 짝을 이룬 '깝스'에서 한국말이 서툰 인터폴 형사 존슨 황을 연기해 유행어를 만들었고, 박나래와 호흡을 맞춘 '핼머니'로 변신 연기를 선보였다. 캐릭터마다 분장과 말투를 바꾸며 코너를 끌어갔다.



코미디빅리그에서 황제성이 올린 성적도 뚜렷하다. 최성민, 문세윤, 양세찬과 함께한 '리얼극장 선택'은 2017년 모든 쿼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양세찬과 음악을 접목한 '사이코러스', 2022년 '발명황 조수봉' 등으로 코너를 이어가며 무대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황제성은 2015년 배우 박초은과 결혼했다. 박초은은 1982년생으로 황제성과 동갑이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두 사람은 결혼 뒤 아들과 딸을 두어 1남 1녀의 가정을 꾸렸다.



황제성 부부는 결혼 11년째 가정을 지키고 있다. 방송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는 모습을 여러 매체에서 보였다. 아내 박초은과의 결혼 생활은 안정적인 활동의 바탕이 됐다.



황제성은 10월 3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5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 김해준이 함께 자리한다. 황제성은 과거 코미디빅리그 녹화 당일을 떠올리며 "무대에 나가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꺼냈다.



무대에 오를 순서가 다가왔지만 관객을 웃길 자신이 없던 상황에서, 동료 문세윤이 건넨 한마디가 위로가 됐다고 황제성은 고백했다. "그 말이 참 많이 힘이 됐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야기를 듣던 문세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같은 방송에서 김준현은 황제성이 친해지고 싶어 갑자기 귀를 깨문 일화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