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병원장 | 이성진 교수 안과 의사 사당귀
- 이성진 병원장





이성진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이끄는 안과 전문의다. 1991년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망막질환 치료에 매진해 EBS '명의'에 선정됐다. 2026년부터는 35개 진료과와 의료진 2000여 명이 일하는 종합병원의 수장을 맡고 있다. 10월에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병원장 보스로 합류하며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성진 병원장의 전공은 안과, 그중에서도 망막질환이다. 망막박리처럼 시력을 빠르게 앗아가는 응급 질환이 주 영역이다. 자다가도 응급 환자가 오면 병원으로 뛰어나와 수술대에 서는 의사로 병원 안에서 통한다. 이런 진료 태도가 쌓여 EBS '명의'에 안과 의사로 선정됐다.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후학도 가르친다. 대한안과학회에서는 기획이사와 홍보미디어국장을 거쳐 현재 감사를 맡고 있다. 2010년에는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올랐다. 진료부원장, 홍보실장 등 보직을 거치며 병원 운영 경험도 함께 쌓았다.


이성진 병원장은 2026년 1월 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에 취임했다. 취임과 함께 미래 비전 'H3'를 선포했다. 환자가 행복하고(Happy Healing), 병원이 행복하고(Happy Hospital), 미래가 있는 병원(Happy Horizon)이라는 세 가지 행복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환자 경험을 병원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2026년 4월 기자간담회에서 "친절을 넘어 조직 문화 전반에서 환자를 대하는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취임 뒤 진료 내원객 차량에 무료 발레파킹을 도입해, 1시간 가까이 걸리던 주차 대기 불만을 줄였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이성진 병원장 체제에서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3월 10일 '중증신속지원센터'를 열어, 다른 병원에서 의뢰한 중증·중증의심 환자를 전문 의료진과 빠르게 잇는 컨트롤타워로 운영한다. "중증환자는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병원장의 설명이다.



연구 역량 확충에도 힘을 싣는다. 임상에 더해 전임상 연구 인프라까지 넓혀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를 연구부원장으로 임명했고, SK텔레콤과 함께 AI 기반 전립선 조직검사 안심전화 시스템의 유효성을 국제 저널에 발표했다.


이성진 병원장은 2026년 10월 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 보스로 합류했다. '사당귀' 역사상 첫 병원장 보스다. 35개 진료과와 의료진 2112명이 일하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이끄는 하루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는 안과 전문의인 병원장의 실제 수술 현장과, 회진·수술·병원 업무로 쉼 없이 움직이는 일과가 담겼다. 이날 '사당귀'에는 가수 영탁이 스페셜 MC로 나섰고, 컴백을 앞둔 엔플라잉의 일상도 함께 전파를 탔다. 방송 시간은 오후 4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