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에토 멤버 | 백인태 뮤지컬 무명전설 유슬기 성악가
- 듀에토 백인태 유슬기


듀에토는 테너 백인태와 유슬기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팝페라 듀오다.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4인조 중창단 인기현상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고, 이 인연을 이어 2017년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같은 해 5월 17일 미니앨범 'DUETTO'로 정식 데뷔했다. 팀 이름은 2중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Duetto에서 따왔고, 팬덤명은 듀에티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에 한양대학교 성악과 동문으로, 데뷔 당시 이미 10년지기였고 지금은 21년째 친구 사이다. 2018년 12월부터 YTN 라디오 '듀에토의 더 클래식' DJ를 맡아왔으며 '그리움 끝에' 'Il Mondo' '내 영혼 바람되어' '구름에 달 가듯이' 등을 발표했다.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받았고, 2026년 9월 더엔터테인먼트와 새로 계약한 뒤 싱글 '제발'을 냈다.





백인태는 듀에토의 스핀토 테너이자 4중창 인기현상의 리더다. 밝으면서 힘 있는 음색과 높은 고음이 강점으로, 정통 성악 보이스로 3옥타브 미까지 소리를 올린다. 대학 졸업 후 5년간 노래를 접고 집안 마트 일을 돕다가, 친구 유슬기의 권유로 팬텀싱어 시즌1에 함께 나서며 무대로 돌아왔다. MBTI는 ENFJ다.


백인태는 팬텀싱어 시즌1에서 백인태·유슬기·곽동현·박상돈이 뭉친 인기현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5월에는 MBC 복면가왕 113회에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로 나와 'The Prayer'를 불렀고, 1표 차로 1라운드에서 내려왔다. 마트에서 딸기를 팔던 이력 덕에 팬텀싱어 시절 '백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백인태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2020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원류환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뒤 '루드윅' '더데빌' '파가니니' '살리에르' '에비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까지 주요 배역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 '도산'에서 도산 안창호를 맡아 데뷔 후 첫 오페라에 올랐다.





유슬기는 듀에토의 드라마티코 테너로, 한양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 수석 입학·수석 졸업했다. 넓은 장르 소화력과 풍부한 표현력이 강점이다. 팬텀싱어 출연 전에는 가수 윤민수의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고, 히든싱어 패널로도 나섰다.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출신으로 육군 병장 만기전역했다.


유슬기는 팬텀싱어 시즌1에 백인태의 권유로 함께 참가해 인기현상으로 준우승했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무대로 많은 분량을 받았다. 2018년에는 MBC 복면가왕 70차에 '날아오르라 주작이여'로 나와 '그날들' 'Butterfly' '거위의 꿈'을 부르며 준우승을 거뒀다. 이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와 '무명전설' 등 오디션 무대에도 올랐다.



유슬기는 뮤지컬과 연극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2020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조두석·서수혁 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고, '클림트' 크라우스 역에 이어 2025년 '설공찬'에 출연했다. 2024년 미국 공연 '도산'에서는 김구를 연기했다.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해 크래비티 정모, 아이브 리즈와 이서를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