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개그맨 프로필 | 이용진 1박2일
- 이용진 개그맨





이용진은 1985년 11월 18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개그맨이다. 2005년 SBS 공채로 데뷔해 20년째 공개 코미디 무대와 예능, 웹 콘텐츠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특유의 순발력과 입담으로 자리를 지켜왔고, 최근에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다시 예능의 중심에 섰다.


이용진의 개그 인생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동네 친구이자 훗날 오랜 동료가 되는 이진호와 함께 상경해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당시 개그계의 대부로 불리던 박승대의 극단에서 생활하며 무대에 설 기회를 기다렸고, 초기에는 청소와 심부름 같은 허드렛일부터 맡았다.



무명의 시간을 버틴 끝에 이용진은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데뷔했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코너 '왜 이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엉뚱한 캐릭터 표현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고, 여러 코너를 거치며 무대 경험을 쌓아 나갔다.


이용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무대는 SBS '웃찾사'였다. '웅이 아버지' 코너가 큰 인기를 얻으며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로 자리 잡았다. 생활 연기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캐릭터로 웃음을 만들어내며 간판 개그맨으로 올라섰다.



이후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등과 '게임폐인', '남조선 인민 통계연구소', '캐스팅', '코빅열차' 같은 코너를 선보였다. 유튜브 콘텐츠 '터키즈 온 더 블럭'과 '바퀴 달린 입'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거침없는 입담을 풀어냈다. 방송과 디지털 플랫폼을 함께 아우르는 코미디언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이용진은 2019년 4월 14일 7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아내 엄보아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용진은 방송에서 아내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자주 내비쳐 왔다.



결혼한 해에 아들 이윤재를 얻으며 아버지가 됐다. 방송에서는 육아 경험담을 자연스럽게 꺼내며 또래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아이와 보내는 일상을 이야기할 때는 무대 위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다른 다정한 면을 보여준다.



이용진은 KBS2 대표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이기택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했다. 과거 시즌3 때 정식 멤버로 촬영했지만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종료되며 분량이 전파를 타지 못한 사연도 직접 밝혔다. 멤버들은 이용진을 두고 "시즌3를 경험한 경력직 신입"이라고 소개했다.



10월 4일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이기택의 합류 100일을 기념하는 단체사진 촬영이 그려진다. 이준이 아기 백일사진처럼 두 사람이 하의를 벗고 찍자고 제안하자 이용진은 "각오가 되어 있다"며 응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떠난 이날 여행은 오프닝 전부터 폭우가 쏟아져 야외 촬영이 취소됐고, 멤버들은 실내 자유여행으로 방향을 틀었다. 방송은 저녁 6시 10분에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