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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유도 계체 실패 해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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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story55203 2026. 10. 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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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정수진 유도 계체 실패 해명 감독

정수진 유도 계체 실패 해명

- 정수진 유도 계체 실패 해명

 

정수진 유도 선수 프로필

  • 이름 : 정수진
  • 나이: 2005년 12월 7일, 만 20세
  • 학력: 용인대학교
  • 종목: 유도 여자 48㎏급
  • 소속: 용인대학교
  • 경력: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정수진은 여자 유도 48㎏급 국가대표로 용인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입니다. 2024년과 2025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48㎏급에 출전해 메달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정수진 계체 실패 논란

하지만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당일 오전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기준 체중을 넘겼기 때문입니다. 유도는 경기 전날 공식 계체를 실시한 뒤 경기 당일 오전 출전 선수 가운데 일부를 무작위로 선정해 추가 계체를 진행합니다. 

 

무작위 계체에서는 해당 체급의 5%까지 초과가 허용됩니다. 여자 48㎏급의 경우 50.4㎏까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정수진은 전날 공식 계체를 통과했고 경기 당일 아침까지 50.4㎏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무작위 계체에서 기준보다 100g 이상 초과하면서 매트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수 개인의 체중 관리 실패로 알려졌지만 이후 상황이 달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대표팀 감독이 정수진이 무작위 계체 대상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음식 섭취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진은 당시 감독과 코치에게 계체 대상 여부를 두 차례 확인했고, 계체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체중 감량으로 허기를 참아온 상황에서 회복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섭취했습니다.

 

정수진은 죽 약 300g과 바나나 200g, 이온음료 600g을 먹고 몸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무작위 계체 종료를 불과 15분 앞두고 자신이 계체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진은 급히 먹은 것을 토하고 머리카락까지 자르면서 체중을 줄이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주최 측에 시간을 3분만 더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허용 기준을 100g 이상 초과해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정수진은 "그렇게 간절히 준비했던 인생의 첫 아시안게임을 계체 탈락으로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로서 계체 추첨 결과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자신의 책임도 있지만, 지도자의 지시를 따르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호소했습니다.

 

대표팀 대응과 정수진의 해명

논란은 계체 실패 이후 대표팀의 대응 과정에서도 커졌습니다. 정수진은 지도자들이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을 했지만 이후 다른 선수들을 지도했고, 대한유도회 역시 정확한 경위를 곧바로 알리지 않아 자신이 개인적인 부주의로 계체에서 탈락한 것처럼 알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귀국 당일 감독으로부터 이대로 마무리해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진은 자신이 한국 유도를 망신시킨 계체 탈락 선수로 낙인찍히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직접 입장을 밝히고 억울한 부분을 해명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사안의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감독과 선수로부터 경위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사실관계를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정수진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상당한 체중 감량을 감수하며 공식 계체까지 통과했지만 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출전 기회를 잃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경기 자체를 치르지 못한 만큼 선수 개인의 체중 관리 문제로만 볼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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