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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승 키움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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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표대믹 2026. 10. 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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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하현승 키움 계약금

하현승 키움 계약금

- 하현승 키움 계약금

 

하현승 키움 계약금

프로야구 신인 계약금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부산고 3학년 투수 하현승이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금 16억원에 계약하면서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7일 2027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06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기주의 10억원이었습니다. 하현승은 기존 기록을 6억원이나 넘어선 금액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하현승 야구선수 프로필

  • 이름: 하현승
  • 나이: 2008년 3월 9일, 만 18세
  • 고향: 부산광역시
  • 키: 197cm
  • 몸무게: 95kg
  • 학력: 수영초등학교-센텀중학교-부산고등학교
  • 포지션: 투수, 외야수
  • 투타: 좌투좌타

 

하현승은 197cm, 95kg의 큰 체격을 갖춘 왼손잡이 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선발 투수지만 외야수로도 뛰는 투타겸업 자원입니다. 고교야구에서 투수와 타자 모두 두각을 나타내면서 일찌감치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최고 153km/h 강속구와 투타겸업

하현승의 가장 큰 무기는 장신 좌완에서 나오는 강력한 패스트볼입니다. 고교 무대에서 최고 구속 153km/h를 기록했고 국제대회에서도 150km/h를 넘어서는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긴 익스텐션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슬라이더 계열 변화구와 체인지업까지 구종을 늘려가면서 선발투수로서 필요한 요소를 갖춰왔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투수뿐 아니라 타자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26년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홈런상을 받았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상권C 홈런상과 최우수선수상도 차지했습니다. 

 

올해 투수로는 14경기 45⅔이닝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39, 탈삼진 77개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24경기 타율 0.383, 출루율 0.495, 장타율 0.593, OPS 1.088, 3홈런 2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U-18 아시아선수권에서 증명한 국제 경쟁력

하현승의 높은 평가에는 국제대회 활약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제14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세 차례 등판해 15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탈삼진은 25개에 달했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까지 일본 타선을 노히트로 묶었고 6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7회에는 일본 타자 세 명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직접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하현승의 호투를 앞세워 일본을 2-0으로 꺾었고, 2018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관심에도 KBO리그 선택

하현승에게는 국내 구단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뉴욕 양키스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25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제안이 전해졌고 이후 300만 달러 수준의 오퍼까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하현승의 선택은 KBO리그였습니다. 미국 진출보다 한국에서 먼저 성공한 뒤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고 더 높은 평가를 받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키움은 하현승을 포함해 202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습니다. 2라운드 지명자인 경북고 내야수 최우준은 1억7000만원, 3라운드 지명자인 경동고 투수 김민준은 1억2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16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신인 계약금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된 하현승이 프로 무대에서도 고교와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강속구와 투타 재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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