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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가짜 부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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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story55203 2026. 10.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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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허영만 가짜 부고 소동

허영만 가짜 부고 소동

- 허영만 가짜 부고

 

허영만 가짜 부고 소동

허영만 화백의 부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팬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해당 부고는 허영만 화백이 아닌 다른 인물의 소식으로 확인됐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부고가 퍼지면서 한때 SNS가 발칵 뒤집혔지만, 허영만 화백은 별세한 것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X와 스레드 등 SNS에는 허영만 화백의 부고로 알려진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딸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글과 함께 "아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아빠가 긴 여행을 떠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까지 허영만 화백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팬들의 놀라움은 컸다. 일부 이용자들은 해당 글을 그대로 공유하면서 허영만 화백의 별세 소식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부고는 허영만 화백의 것이 아니었다. 다른 인물의 부고가 허영만 화백의 부고로 잘못 알려진 것으로 파악되면서 SNS에서 벌어진 오인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특정 인물의 부고가 빠르게 확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출처와 당사자 또는 관계자의 공식 확인 없이 부고 내용을 공유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낙상사고 이후 활동 중단한 허영만

허영만 화백은 지난 6월 낙상사고로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방송과 행사 등 대외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허영만 화백의 활동 중단에 따라 2019년부터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제작진과 협의 끝에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허영만 화백이 병원에서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최국희 감독이 허영만 화백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국희 감독은 허영만 작가가 병원에 있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서도 많이 쾌차해 조만간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허영만 화백 프로필

  • 본명 : 허형만
  • 이름 : 허영만
  • 나이 : 만 79세, 1947년 6월 26일
  • 고향 : 전라남도 여수시
  • 학력 : 여수고등학교 졸업
  • 가족 : 배우자 이명자, 아들 허석균, 딸 허보리
  • 데뷔 :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 '집을 찾아서'

 

허영만 화백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온 한국 만화계의 대표 작가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문하생 생활을 거쳤으며, 1974년 공모전 당선을 통해 정식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 '무당거미', '오! 한강', '비트', '타짜', '식객'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타짜'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됐고, '식객'은 음식과 음식문화를 소재로 전국을 직접 취재하며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방송 활동

허영만 화백은 만화가를 넘어 방송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국 각지를 찾아 지역의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만화 '식객'을 통해 보여준 현장 취재와 음식에 대한 관심은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허영만 화백은 전국의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허영만 화백은 배우자 이명자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아들 허석균과 딸 허보리를 두고 있다. 딸 허보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1974년 데뷔 이후 반세기 넘게 만화와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낙상사고 이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SNS 부고 소동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갑작스럽게 퍼진 부고로 팬들이 놀란 만큼, 허위 또는 오인된 부고가 확산되지 않도록 공식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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