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아나운서가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고강용 아나운서 프로필 어머니 나혼산 집
- 고강용 아나운서 프로필





고강용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는 신예 방송인입니다. 훤칠한 키와 단정한 이미지, 또박또박한 발음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공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 덕분에 아나운서 업계에서도 이색적인 배경을 지닌 걸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강용 MBC 아나운서 입사


고강용의 방송 인생은 전형적인 아나운서 코스와는 다소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과는 거리가 있는 공대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라디오 중계를 들으며 목소리에 대한 주변의 칭찬을 듣게 됐고, 이 경험이 방송을 향한 꿈으로 이어졌습니다.



첫 방송 경험은 기상 정보 회사 케이웨더 기상캐스터였습니다. 날씨 정보를 전달하며 발성과 진행 경험을 쌓았고, 이후 부산·경남 지역 방송국 KNN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뉴스 진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았습니다. 이후 연합뉴스TV 앵커를 거치며 뉴스 진행 경험을 쌓은 뒤 2024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MBC 공채 아나운서로 합류했습니다.
고강용 아나운서 활동


MBC 입사 이후 고강용은 뉴스 진행뿐 아니라 스포츠 중계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구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과 대학농구 중계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며 스포츠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대 출신답게 경기 흐름을 구조적으로 설명하는 진행 방식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계기로 일상적인 매력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배 아나운서인 전현무와의 자연스러운 케미, 꾸밈없는 자취 생활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방송가에서는 ‘제2의 김대호’라는 별명까지 등장하며 차세대 MBC 간판 아나운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고강용 어머니 가족 부모


고강용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이 가족 이야기입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는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대장암 투병을 겪었고, 치료와 요양 기간 동안 가족이 함께 어려운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이 경험은 고강용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됐습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를 위해 집을 정리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김치와 반찬을 한가득 챙겨 왔고, 아들이 출연한 방송을 수십 번 반복해 봤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부모는 내 아들만 보인다”는 어머니의 말은 많은 시청자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고강용 역시 “엄마 목소리가 오래 필요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애틋한 효심을 보여줬습니다.
고강용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의 이사기가 공개된다. 전세 만기를 앞두고 새집을 구한 고강용은 정들었던 원룸을 떠나 지하철 9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한 새 보금자리로 이사에 나선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선택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짐과 엘리베이터가 없는 환경 때문에 진땀을 흘린다.



계단으로 모든 짐을 옮겨야 하는 상황 속에서 이삿짐 트럭 가득 실린 짐을 보고 스스로도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사 전에는 오랜 시간 함께한 원룸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새집으로 향하며 “기분이 묘하다”고 밝힌 고강용은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드러낸다.